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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하루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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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도미애 Nov 27. 2023

건즈 앤 로지스 - Sweet Child O' Mine

Guns N' Roses <Appetite for Destruction>


어제 메탈리카 노래를 찾아듣다 보니 오늘은 왠지 건즈 앤 로지스를 들어야만 할 것 같은 기분, 사실 메탈 장르의 개연성으로 따지자면 메가데스나 슬레이어가 나오는 게 맞겠지만 언제부터 개연성을 따졌나요 그냥 내 맘이지 오늘은 건즈 앤 로지스가 듣고 싶었다는 늘 그렇듯이 단순하지만 강력한 이유 (그렇다면 내일은 AC/DC?)



‘The Most Dangerous Band in the World’


건즈 앤 로지스의 데뷔 앨범 <Appetite for Destruction>. 건즈 앤 로지스라는 개별 밴드와 록이라는 장르를 상징하는 음반이자 대중음악을 대표하는 데뷔 앨범으로 평가받는다. ‘Paradise City’, ‘Welcome to the Jungle’, ‘Rocket Queen’ 같은 명곡이 즐비하지만 한 곡을 뽑는다면 ‘Sweet Child O' Mine’가 아닐까? 이 노래를 모르는 사람은 없겠지, 제목이 낯설어도 전주부터 흐르는 일렉 기타 리프를 한 번이라도 들었다면 잊을 수 없는 곡.


장르 특성상 보컬과 기타가 돋보일 수밖에 없는 곡이지만 (그 와중에 또 베이스 타령을 하자면) 베이스와 드럼 멜로디도 굉장히 좋다. 괜히 완성형이라 불리는 게 아니라는 말.




+ <Appetite for Destruction>의 오리지널 커버는 왼쪽. 외설 논란 때문에 오른쪽 커버로 변경되었다고 한다. 덕분에 우리는 대중음악 역사상 가장 유명한 앨범 커버 중 하나를 얻게 되었다.





Sweet Child O' Mine

Songwriters: Guns N' Roses




[하루한곡]

​194: 정국 - Standing Next to You

​195: 박효신 - 사랑한 후에

​196: Ocean Colour Scene - Up on the Downside

​197: 코스믹 칩스 - My Dancing Queen

​198: Semisonic - Closing Time

199: TIEKS & MNEK - The Funk

​200: 김건모 - 서울의 달

​201: Queen - Another One Bites the Dust

202: 윤상 - Back to the Real Life

203: Metallica - Enter Sandman

204: Guns N' Roses - Sweet Child O' M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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