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하루한곡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도미애 Jul 17. 2024

[하루한곡] 노이즈 - 상상속의 너 (1995)

노이즈 3집 <Noise 3rd Revolution>


옛날 사람이라 어쩔 수 없이 옛날 노래들을 많이 듣는데, 특히 편애하는 장르는 (최근에 아주 좋아하게 된) 70년대 블랙뮤직, 80년대 발라드, 90년대 댄스. 90년대 댄스는 추천 믹스를 자주 듣지만 일부러 찾아듣는 가수도 있는데 노이즈와 룰라다.



노이즈의 대표곡이자 가장 큰 성공을 안겨준 곡 ‘상상속의 너’. 노이즈 하면 뭐 무조건이지. 30년 전 곡을 두고 요즘 스타일이라 칭하기엔 무리가 있지만, 지금 들어도 그리 촌스럽게 느껴지지 않는다. 노이즈 노래가 그렇다. 노이즈의 곡들은 유독 시간이 더디게 지나가는 느낌. 동시대에 나온 댄스곡들과 비교해보면 확실히 더 젊고 지금의 감성에 더 가깝다.


개인적으로는 리더이자 메인보컬인 홍종구의 목소리를 좋아하는데, 미성인듯 미성아닌듯한 묘한 매력의 목소리. 오랜만에 즐겁게 들어보시길!







+ 복면가왕에 출연한 홍종구



상상속의 너

작사,곡: 김창환




[하루한곡]

239: 김현철 - Drive (Feat.죠지)

240: 소닉스톤즈 - ALL I WANT

241: Coldplay - Yellow

242: Cee Lo Green - Forget You

​243: U2 - Vertigo

244: Franz Ferdinand - Take Me Out

​245: A-ha - Take on Me

246: Weezer - Take on Me

247: Stevie Wonder - Superstition

248: 노이즈 - 상상속의 너




매거진의 이전글 [하루한곡] 스티비 원더 - Superstition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