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vie Wonder <Talking Book> (1972)
스티비 원더가 1972년에 발표한 15집 <Talking Book> 그리고 앨범의 첫번째 싱글로 발표된 ‘Superstition’. 1962년 데뷔 이래 60여년간 활동해 온 스티비 원더의 디스코그라피에서 완성도를 따지자면 몇 손가락 안에 드는 앨범과 곡일 것이다. 어린 나이(스티비 원더는 1950년 생이다)에 데뷔해 20대 내내 쉴새없이 활동하던 스티비 원더는 30대에 접어들며 명반과 명곡을 쏟아내는데, 70년대 5대 명반으로 꼽히는 14집부터 18집까지 앨범들이 그 결과물이다.
14집 <Music of My Mind>(1972)
15집 <Talking Book>(1972)
16집 <Innervisions>(1973년)
17집 <Fulfillingness' First Finale>(1974)
18집 <Songs in the Key of Life>(1976)
위 앨범들 속에는 셀수없을 정도로 많은 명곡들이 있지만 ‘Superstition’의 위상을 뛰어넘는 곡은 그리 많지 않다. 단순히 한 곡의 완성도의 차원이 아닌 Funk(어떤 이들은 훵크라고 부르는) 장르를 대표하는 곡이자 스티비 원더의 명곡을 뽑는 리스트에서 1위를 놓치지 않는 곡.
오프닝 드럼 비트에 베이스 사운드가 깔리기 시작할 때부터 끝날 때까지 온 몸이 들썩거린다. 펑크가 아니 훵크가 아니 Funk가 이런거지!
Superstition
Songwriter: Stevie Wonder
[하루한곡]
238: Weezer - Buddy Holly
239: 김현철 - Drive (Feat.죠지)
240: 소닉스톤즈 - ALL I WANT
241: Coldplay - Yellow
242: Cee Lo Green - Forget You
243: U2 - Vertigo
244: Franz Ferdinand - Take Me Out
245: A-ha - Take on Me
246: Weezer - Take on Me
247: Stevie Wonder - Supersti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