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돌아온 하루한곡)
2025년의 첫달을 그냥 흘려보내고, 두번째달도 열흘이나 지나가는 상황에서 25년의 첫곡을 끄집어내자니 조금 부끄럽지만…. 24년 12월의 언젠가부터 25년의 첫곡은 이 곡을 하리라 마음 먹고 있었다.
- 충독적으로 선곡한 것이 아니라 게을러서 늦어졌다는 변명을 장황하게 늘여놓고 있음-
아무튼 25년의 첫곡은 더 낵(The Knack)의 데뷔곡인 ‘My Sharona’. 워낙 유명한 일화지만 보컬 더그 피거(Doug Fieger)가 샤로나 알페린(Sharona Alperin)을 만나 사랑에 빠진 감정을 적은 곡이다. (어찌보면) 원히트원더인 더 낵을 넘어, 1979년 더 나아가서는, 파워팝이라는 장르를 대표하는 곡 중 하나.
My Sharona라는 제목을 모르는 사람이라도 ‘~time, Sharona / ~line, Sharona / M-m-m-my Sharona’ 등등 후렴구를 들으면 아 이 노래 할 것이다. 그만큼 미디어에서도 많이 쓰이는 곡.
그리고 좀 늦었지만 2025년 신나게 시작해봅시다.
My Sharona
Songwriters: Doug Fieger, Berton Averre
[하루한곡]
282: The Strokes - Under Cover of Darkness
283: DAY6 - Happy
284: DAY6 - 녹아내려요
285: Saint Motel - Preach
286: Frank Sinatra - I've Got You Under My Skin
287: Frank Sinatra - Fly Me to the Moon
288: The Strokes - The Adults Are Talking
289: 김동률 - 떠나보내다 (Feat. 서동욱)
290: Wham! - Last Christmas
291: The Knack - My Sharo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