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의 성공 이야기

명언 테라피 12

 당신이 이미 잘하는 무엇인가를 넘어서는 어떤 것을 시도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더 이상 성장할 수 없습니다. - 랄프 왈도 에머슨(Ralph Waldo Emerson) 미국의 사상가이며 시인이자 철학자.     

 에머슨은 오바마 대통령이 자신의 ‘정치적 아버지’라며 존경하는 인물입니다. 에머슨은 우리에게 재능을 계발하라고 말합니다.

 이번 월드컵에서 멀티골을 넣은 조규성은 초등학교 때부터 축구를 했습니다. 안양공업고등학교 때까지도 축구선수로 빛을 보지 못했습니다. 벤치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남들보다 아침에 1시간 일찍 나와 연습하고, 훈련이 끝나고도 1시간 늦게까지 연습했습니다. 모두 2시간씩을 더 연습한 것입니다. 그래도 축구선수로  앞날이 보이질 않았습니다. 고등학교 졸업을 앞두고는 공무원시험을 볼까도 생각했다고 <유퀴즈>에 나와서 말합니다.

 허나 자신이 잘 하는 건 축구밖에 없었기에 꾸준히 남들보다 2시간씩 더 연습을 했습니다. 광주대학교에서도 안양FC에서도 상무팀에서도 그는 남들보다 2시간씩 더 연습했습니다. 성실히 운동하는 그를 지켜보던 감독님이 출전기회를 주기 시작하면서 빛을 보게 되었습니다.

 재능이 있어도 노력이 필요합니다. 노력하는 방법으론 ‘비스트 베럭스’ 일과표가 있습니다. 일과표는 세밀하게 시간별 활동계획을 세웠습니다. 미국 웨스트포인트 육군 사관학교에 입학하여 2주간의 강훈련이 있는데 이 훈련에서 많은 학생이 중도 포기를 합니다.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절대 포기하지 않는 태도’입니다.

 자신의 재능을 끊임없이 계발하려 노력한다면 밝은 날이 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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