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일
똑똑해지는 법
데일 카네기는 "자신이 하는 일을 재미없어하는 사람치고 성공하는 사람 못 봤다."고 말했다. 누가 뭐라고 하든,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상관하지 않고 자기가 좋아하는 일에 매달리는 사람은 남의 눈에 바보처럼 보이기 쉽다. 다른 사람의 시선을 생각하지 않고 결과를 계산할 줄도 모르기 때문에 바보처럼 순진하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감히 생각해본다. 먼저 바보가 되어보자고, 눈앞의 이익에 잔머리 굴리지 말고, 내가 아닌 다른 사람 맘에 들기 위해 싫어도 좋은 척하지 말고, 오직 자기 마음과 생각만 읽을 줄 아는 바보처럼 그냥 좋아하는 무언가에 빠져들어 버리자. 25쪽
《서른다섯까지는 연습이다》 (노진희, 알투스)
# 크게 성공한 사람은 일을 재미있어 한다. 일이 스트레스가 되면 큰 성공은 없다. 지루하고 힘들고 어려움이 있어도 일을 즐기자, 글을 쓰는 사람은 글쓰기를 즐기고, 그림을 그리는 사람은 그림그리기를 즐기며, 악기를 연주하는 사람은 연주를 즐겨야 한다. 유명한 사람은 일을 재미로 했다. 그런데 글을 많이 써야 한다고 생각할 때 노동이 된다. 그림을 많이 그려야 할 때 노동이 된다. 악기 연주도 마찬가지다.
노동만 있고 여가가 없는 것과 여가만 있고 노동이 없는 것은 영혼을 시들게 한다. 노동을 여가처럼, 여가를 노동처럼 재밌게 할 때 성공할 수 있다.
글쓰기나 책을 읽다가 지루할 땐 독서일기를 본다. 좋은 글귀를 읽고 힘을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