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가 요양서비스
어떻게 바뀌어야 할까?

《돌봄 노동자는 누가 돌봐주나?》

by 마음 자서전

재가 요양서비스 무엇이 어떻게 바뀌어야 할까?


첫째, 요양보호사는 수요에 비해 더 많이 양산되고 있다. 공급과 수요가 일치하지 않아 적절한 노동시간과 임금을 보장받기 어려운 구조이다. 요양기관마다 임금차이가 심하여 적절한 임금을 받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

장기적으로 공공부문이 요양기관을 소유하고 민간이 위탁경영하는 방식으로 요양보호사를 위한 최소한의 안전망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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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요양보호사는 환자의 관리와 가사를 지원하는 직업인이라는 것을 명확히 해둘 필요가 있다. 보호자나 환자에게도 이러한 사실을 홍보하고 명확한 업무규정대로 일을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


셋째, 노동환경에서 발생하는 위험요인으로부터 요양보호사를 보호할 수 있는 장치와 명확한 책임소재를 규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성적위험 물리적, 언어적 폭력 등에 노출되기 쉬운 환경이어서 자신의 권리보호는 매우 취약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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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 요양보호사가 국가공인 파출부가 아니라 환자를 관리해주는 전문인으로서 인식되어 상호 존중하는 관계에서 돌봄이 수행되어야 할 것이다. 178


《돌봄 노동자는 누가 돌봐주나?》 (건강한 돌봄노동을 위하여, 정진주 외, 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