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로 말하는 사람과 대화하는 법》
못 본 척할 것인가, 덤벼들 것인가?
1. 내가 공격적이거나 부당하다고 느끼는 상대의 행동은 무엇인가?
2. 상대는 자기 행동이 부당하고 부적절하다는 점을 알고 있는가? 그 행동은 의도적인가, 아니면 무심코 나온 것인가?
3. 상대의 부당한 행동은 일회적인가, 계속 반복되는가?
4. 상대의 행동이 부적절하다는 점을 이미 언급한 적이 있는가? 상대는 고치려는 노력을 했는가? 아니면 내 말을 무시했는가?
5. 행동은 내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내 반응은 지나친가, 아니면 정당한가?
6. 상대가 그렇게 행동할 수밖에 없었던 다른 요인을 고려하지 못한 것은 아닌가? 그 요인으로 인해 상대의 행동을 이해하고 넘어가는 것이 가능한가?
7. 내가 아무 대처도 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가? 무대응은 선택 가능한 방법인가? 제대로 목소리를 내지 못했던 자신을 받아들일 수 있는가?
8. 상대에게 맞섬으로써 무엇을 얻고자 하는가? 구체적으로 설명해 보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에너지를 가장 잘 전달할 방법은 무엇인가?
9. 상대에게 맞서는 것의 위험부담이나 부정적인 결과는 무엇인가?
10. 그 결과를 기꺼이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는가? 그렇다면 혹은 그렇지 않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
11. 상대가 스스로 자기 행동을 고치려고 노력할 가능성이 있는가?
12. 돈키호테 식의 무분별한 공격은 아닌가? 아무리 노력해도 상황을 긍정적으로 바꾸지 못할 가능성은 얼마나 되는가?
13. 이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 어떤 자원이 필요한가? 돈, 시간, 감정적 상처, 법적 대응, 에너지, 정신적 부담 등의 측면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한 비용을 따져 본다면? 가능한 한 구체적인 수치로 제시해 보라.
14. 상대를 교육하는 것이 내 역할인가? 상대에게 책임을 물어야 하는 존재가 바로 나인 것이 맞는가?
15. 상대와 맞서는 것이 사랑하는 가족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가? 어떤 가능성이 있는가? 내 결정으로 인해 영향을 받게 될 사람들과 미리 의논했는가? 내 시도가 실패로 돌아갔을 경우 나와 내 자족들은 후회할 것인가?
16. 또 다른 가능성은 없는가? 내 직업, 결혼, 가족, 건강 등을 위험에 빠뜨리지 않고 해결할 방법은 없는가?
17. 행동을 늦춘다면 손해, 혹은 이득이 있는가? 당장 실행해야 하는가? 아니면 조금 시간을 두는 편이 더 현명할까?
18. 공정한 시각을 제시할 제 3자가 존재하는가? 감정적인 동요 없이 중재자 역할을 맡아 줄 사람이 있는가? 그 사람은 누구이며 어떻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을까? 218
《함부로 말하는 사람과 대화하는 법》 샘혼 지음, 이상현 옮김, 갈매나무, 151025, 170605
세상에는 예절도 없이 함부로 말하는 사람이 있다. 그런 사람을 대할 때 대처방법에 대하여 써 놓은 책이다. 내 주변에도 그런 사람이 있다. 마음에 상처를 받고 정신적으로도 고통을 받았다.
그런 사람에게 덤벼들 것인가? 못 본 척할 것인가는 여기에 나오는 질문지를 읽어보고 스스로 답을 찾아야 한다. 이 질문지가 만능은 이닐지라도 스스로에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고 지혜롭게 행동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