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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하루 한 줄

게으름에서 벗어나기

<하루 한줄>

by 마음 자서전

게으름에 대해 자각하라.

내게 문제가 있다는 점을 전적으로 인정하는 것이다.

1. 미래에 서서 오늘을 바라보라.

유언장을 미리 써보거나 자신의 장례식을 스스로 기획해보거나 미래의 지점에 미리 가서 자서전을 써보는 것이다. (---)

현실에 미래가 공종하게 되면 평범한 일상도 변화의 계기로 넘실거리게 된다. 산에 올라가서 세상을 바라보면 사소한 번민이 씻겨나가듯, 자신의 삶을 미래의 시점이나 타인의 시선에서 바라볼 경우 문제가 더욱 또렷해지고 그만큼 해결책도 또렷해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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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내 안에 ‘큰 나’가 있음을 믿어라.

게으름에서 벗어날 수 있는 사람만이 자신의 게으름을 인정한다. (---) 게으름의 문제를 인정하지 못하는 사람들 중 상당수는 자신이 그 상태에서 벗어날 수 없을 거라는 무의식적 두려움을 갖고 있다.

자신의 게으른 모습이 삶의 전부가 아니라고 믿는 사람만이 게으름의 폐해를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벗어날 수 있다는 희망도 갖는 법이다. (----)


게으름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문제는 인정하되 게으름이라는 문제와 자신의 존재를 구분짓는 것이 필요하다. 게으른 삶의 모습이 자신의 본질이 아니며 전부가 아니라고 믿는 마음이 필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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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중요한 것은 가능성이다. 가능성이 있기에 삶은 아름다운 것이다.

만일 누군가 당신에게 “지금 보이는 것이 당신의 전부입니까?”라고 묻는다면 뭐라고 대답하시겠습니까?

이 질문에 대해 “아닙니다. 내안에는 더 큰 내가 존재하고 잇습니다.”라고 말할 수 없다면 당신은 결코 게으름에서 벗어날 수 없다. 그러니 그대여! “나”라는 말에서 가능성을 빼지 말라. <굿바이 게으름>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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