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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하루 한 줄

성공한 사람들의 시간관리

《하루관리 습관》

by 마음 자서전

(캐빈 크루즈Kevin Kruse, 김태훈 옮김, 프롬북스, 2017, 20171029)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저자이자, 디지털 학습 기업의 CEO, [포춘] 500대 기업의 CEO,

해병대 장성, [포브스] 칼럼니스트.


하루는 24시간이다. 분으로는 1440분이다. 하루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사람은 하루를 분단위로 사용한다. 가장 효과적인 게 25분 단위로 끊어서 사용하고 5분을 쉬는 게 효율적이라고 말한다. 그러면 지루하지도 않게 일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아침에 일어나서 2시간정도가 집중이 가장 잘 된다. 이 시간에 당신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일을 하라.

성공하는 사람은 자기만의 시간을 갖는다. 그러기 위한 다른 일을 절제하며 시간을 세이브 한다.


성공한 사람들의 차이점 중 하나는 절제하면서 좋은 습관을 갖는 것이다. - 앤드류 메이슨 – 다투어 공동 창립자22


좋은 습관을 위해 움직이라고 말한다. 행동으로 변화할 때 좋은 일이 일어난다. 하루를 잘 사는 방법은 시간을 효율 있게 쑬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거다. 해야 할 일은 미루지 않는 습관을 가져라. 대개의 경우 미루기 때문에 일을 그르치는 경우가 많다. 성적이 높은 학생은 평소에 꾸준히 공부를 하기 때문에 시험 때는 평안하다. 미루는 습관을 없애면 평소에 시간의 여유가 생긴다.

미루는 습관 버리기

우리가 안고 있는 문제점은 심리학자들이 말하는 ‘시간 비일관성time inconsistent이다. 가령 샐러드를 먹으려 채소를 사두지만, 태반은 냉장고에서 썩히는 경우가 많다. 미래에 어떤 일을 하겠다고 생각하면서도 ’현재 편향‘에 사로잡힌다.

이 문제를 극복하려면 미래의 자신, 현재의 순간에 우리를 방해하는 자신과 싸워야 한다. 미래의 자신은 자제심의 적이다. 이 싸움은 미래의 자신을 물리치기 위한 시간여행과 같다. 목표를 이루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미래의 자신을 이겨낼 방법은 다음과 같다.

- 미래의 자신은 휴식시간에 해로운 음식을 먹도록 유혹할 것이다. 나는 미래의 자신을 물리치기 위해 몸에 나쁜 음식을 버리고, 채소를 먹을 것이다.

- 미래의 자신은 너무 바빠서 운동할 시간이 없다고 유혹할 것이다. 나는 미래의 자신을 물리치기 위해 아침에 - 가장 먼저 운동시간을 정하고 일어나자마자 운동복을 입을 것이다. 운동을 마칠 때까지는 핸드폰을 잡지 않을 것이다.

- 미래의 자신은 지금도 충분히 건강하고, 대다수 사람과 비교해도 몸매가 나쁘지 않으며,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도 좋다고 유혹할 것이다. 60



이 책을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성공한 사람들의 좋은 습관은 운동, 독서, 명상, 일기쓰기, 하루일정 만들기이다".

덧붙이면 좋은 습관을 위해 '시간을 분단위'로 쪼개서 사용한다.


하루를 잘 사는 사람은 인생을 잘 살게 된다. 일상이 일생이기 때문이다.

명사들의 명언, 명구가 많이 등장한다. 익히 아는 이름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도 많이 등장한다. 이 책의 장점이기도 하지만 너무 많은 명언이 오히려 집중력을 떨어뜨리게 한다.

좋은 하루습관을 갖고 싶은 마음이 생기게 만드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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