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전래동요>
기럭이
기럭아 기럭아
빨리 빨리 가거라
앞서 가는 건 양반
뒤에 가는 건 상놈
네 뒤에 범 따라간다.
빨리빨리 가거라.
작품해설
옛날에는 기러기를 기럭이로 불렀나보다. 기러기가 빨리 집으로 돌아가라고 말한다.
당시에도 범(호랑이)가 가장 무서웠다. 그래서 범이 쫓아온다고 말한다.
무사히 갈 길을 가도록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
80 여 년 인생을 돌아보며 마음 속에 한 줄, 시(詩)속에 한 줄, 책 속에 한 줄을 쓰면서 마음 공부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