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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음 자서전 Jan 05. 2018

꿈을 글로 쓰는 초등학생

《꿈을 향한 길》

 《꿈을 향한 길》 (초등학생이 쓴 미래 자서전, 홍예련, 누리달, 2016,20171230)

초등학교 6학년 홍예련 학생은 미래자서전을 쓰겠다고 마음을 먹는다. 지난 세월을 생각나는 데로 기록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미래자서전으로 기록한다. 

미래자서전은 고등학교, 대학교는 생활디자인을 공부한다. 대학졸업 후에 노르웨이유학을 거쳐 대학교수가 되고 있다. 로봇 발명하는 남편과 주름살이 생기지 않는 크림을 발명하고 이 크림을 마사지해주는 로봇도 만든다. 이 크림이 대박이 나서 크게 돈을 번다.

유명해지자 기자들에게 가상의 인터뷰를 하는 내용도 실었다.

초등학생이 미래자서전을 쓴다면 장래에 자신의 꿈을 형상화할 수 있게 된다. 

요즘에 미래자서전을 쓰는 학생들이 많아지고 있다.   

책의 두게는 얇고 내용도 나이든 독자들이 읽기에는 가볍지만 학생이 이 책을 만들기까지는 많은 노력이 들어갔다. 작은 책이지만 홍예련학생에게는 귀중한 자료가 아닐 수 없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미래자서전을 지도하는 것도 보람이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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