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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음 자서전 Feb 02. 2018

"반갑습니다"

<일주일, 시 한 줄>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라는 인사말은

님을 만났을 때

나는 ‘반(半)값‘이라는 뜻이랍니다.


님을 만나 

반값인 내가

온전해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을의 입장에서는, 

‘갑질’을 ‘반(半)’만 해도

‘갑절’로 힘이 납니다.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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