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일주일에 시 한 줄
사람과 사물
사람 같은 사람은
ㅁ(사물)를 밑에 두고 산다.
사물 같은 사람은
ㅁ(사물)을 위에 두고 산다.
작품해설
사람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고
물질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사람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사람에게 투자한다.
물질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물질에 투자한다.
사람에게 투자하는 것은 함께하고 웃고, 울어주는 사람이다.
물질을 중시하는 사람 위에 군림하는 사람이다.
80 여 년 인생을 돌아보며 마음 속에 한 줄, 시(詩)속에 한 줄, 책 속에 한 줄을 쓰면서 마음 공부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