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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전래 동요>
제비
비리고 배리고
건넛말 김 첨지네 갔더니
콩 한 쪽 안 주더라
작품해설
'비리고 배리고'
제비의 새소리라 추정된다.
제비는 농촌에서 가장 친근한 새이다.
시골집 처마에 집을 짓고사람들 곁에 있다.
때문에 새는 농촌의 서민을 표현한다고 볼 수 있다.
부잣집에서 아무 것도 얻지 못한 서러움을 제비에게 빗대어 노래했다.
80 여 년 인생을 돌아보며 마음 속에 한 줄, 시(詩)속에 한 줄, 책 속에 한 줄을 쓰면서 마음 공부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