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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음 자서전 Apr 25. 2018

독서

<수요일은 시요일>

독서


육회는 부드럽지만  
조심



육포는 질기기만 

안심



신서(新書)는 

‘육회(肉膾)’


고전(古典)은

‘육포(肉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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