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의 필살기》
《구본형의 필살기》 (구본형, 다산북스, 2010, 20180412)
혁신 경영인으로 이름을 떨치고 많은 사람들에게 동기부여를 하는 영향력 있는 저자이다. 몇 년 전 돌아가셨지만 그의 연구소는 지금도 많은 제자들을 양성하고 있다.
경쟁사회에서는 자기만의 필살기를 만들어라. ‘자신이 가장 잘하는 것에 몰입하라.’이것이 이 책의 핵심메시지이다.
필살기는 5단계로 나눈다,
필살기 1단계. 내 업무 안에 답이 있다. (강점을 키워 필살기로 무장하라.)
현재의 직무, 지금 내가 하고 있는 바로 그 일속에 평생의 필살기를 마련할 수 있는 단초가 숨어 있다.
- PAPEP의 법칙을 따르면 빼먹는 게 없다.
People은 개별적으로 사람을 다루는 일이다. 상사, 부하, 동료, 고객, 업체 직원 등 사람을 만나 진행되는 모든 것이 people이라는 분류에 들어간다. 보고, 멘토링, 코칭, 상담, 면담,, 판매, 면담, 설득, 의견교환, 반론, 지원
Activity는 다수의 사람들이 모여 시너지를 내는 모든 종류의 일을 말한다. 회의, 모임, 평가, 세미나, 발표, 강연, 프로젝트 등은 모두 여기에 들어간다.
Peper는 모든 서류작업을 총칭한다. 세금계산서, 파워포인트, 프리젠테이션, 엑셀,
Event 는 특별한 행사와 관련된 일련의 준비활동을 말한다. 개념을 정리하고, 공간을 세팅하고 도구를 설치하고, 스폰서를 구하고 VIP를 선정하고 강사섭외, 전문가 동원, 책자와 홍보 등의 일련의 행사
Research는 하고 있는 업무와 관련하여 책, 잡지, 인터넷 등을 통해 자료를 구하고, 실험하고, 기록하고, 전문가의 자문을 구해 특정한 결과나 모델을 만들어내는 일련의 연구 활동
- 하나의 문장을 만들어라.
업무를 잘게 쪼게 데스크를 세분화할 때는 반드시 부가가치의 행위를 명확히 하고 동사를 활용하여 하나의 문장을 만들면 하는 일을 명료하게 규정할 수 있다.
- 키워드로 접근한다.
데스크를 명확하게 한 문장으로 풀어 쓴 다음, 괄호 속에 해당 데스크의 ‘키워드’를 명시화하여 써 두는 것이 좋다.
필살기 2단계. 누구든 이 일을 나보다 잘해낼 순 없다.
어느 부분에 집중하면 차별적 필살기를 창조해낼 수 있을까? 잘할 수 있는 길, 수요가 많은 일 속에 가능성이 있다.
필살기 3단계. 집중 투자할 핵심업무를 뽑아내라.
필살기는 급소를 노린다. 내 업무의 급소는 중요도가 높고, 적성 적합도가 높은 태스크 중에 있을 수밖에 없다. 그것을 찾아야 한다.
필살기 4단계. 무엇에 투자해야 평생직업이 될까?
고객에게 시장 최고의 공헌력을 제공하기 위해서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
필살기 5단계. 필살기를 완성하는 습관의 기술.
실천하지 않는다면 아는 것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직업적 유토피아를 설정할 때 세 가지 결정적인 요소를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1) 나는 무엇을 잘할 수 있는가? - 재능. 지능, 적성, 기질
2) 나는 무엇을 하고 싶은가? - 열정, 꿈, 취향, 선호, 욕망
3) 트렌드에 맞는가? - 시장 트렌드를 이해, 고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