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詩요일
억지로 시(詩)를 쓸 때면
연필 끝이 시려온다.
시(詩)가 잘 안 써질 때는
입맛이 쓰다.
세상이 복잡할 때 쓰는
시(詩)는 쓰다.
떠난 연인을 생각하며 쓸 때는
뒤끝이 쓰다.
이래저래
내 시는 쓰다.
181016
80 여 년 인생을 돌아보며 마음 속에 한 줄, 시(詩)속에 한 줄, 책 속에 한 줄을 쓰면서 마음 공부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