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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ESG 경영, 자연 그리고 기후변화 미세먼지


13. ESG 경영, 자연 그리고 기후변화 미세먼지


ESG강사협회장 한광일


2022년 현재 구글의 검색 1위는 월드컵이 아닌 '기후변화'이고 3위는 ‘초단기강수예측’이었다. 나는 그동안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미세먼지 통합치료’ 책을 내고 ESG칼럼을 계속 쓰고 있는데 ‘현재 지구가 마치 인간의 말기암과 같다’고 과학자들은 말한다.

뉴노멀이 된 ESG, 세계가 공존하기 위해 모든 국가, 기업, 국민들이 실천해야 할 트렌드이며 피할수 없는 진리이다.

특히 환경에 대한 관심이 극대화되고 있는 지금 모두 건강하게 안전하게 살아야 할 생존권의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고향의 봄

나의 살던 고향은 꽃 피는 산골 복숭아 꽃 살구 꽃 아기 진달래

울긋불긋 꽃 대궐 차린 동네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꽃 동네 새 동네 나의 옛 고향 파란 들 남쪽에서 바람이 불면
냇가에 수양버들 춤추는 동네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이원수)


반달

푸른 하늘 은하수 하얀 쪽배에 계수나무 한 나무 토끼 한 마리
돛대도 아니 달고 삿대도 없이 가기도 잘도 간다 서쪽 나라로

은하수를 건너서 구름 나라로 구름 나라 지나선 어디로 가나
멀리서 반짝반짝 비치이는 건 샛별이 등대란다 길을 찾아라(윤극영)


자연의 선물
강은 바다를 포기하지 않고 바다는 다 바다 준다
하늘은 푸르고 구름은 하얀 피카소
산은 맑은 공기와 산새소리 들판엔 아지랑이 춤추며
내마음 꽃동산 그대 가슴에 물들이고 싶다(한광일)


숨      
남해바다 섬아득히 산등선에 하얀구름
솜같은 풀밭에 누워 마음껏 숨쉬고 싶다(한광일)


놀자
벗이여 힐링하자 산천을 벗삼으니
우주와 하나되고 행복은 온누리에
나는야 이팔청춘 철부지 인생살이(한광일)


시인하라

시인이여 시인하라

시작을 시작하라

생각을 생각하라

자연에서 시인하라

사랑할땐

시작할땐

생각할땐

자연에선

누구나

시인이다(한광일)


인생은 여행

인생은 비우는 여행

종착지는 자연

사진은 추억

꽃은 사랑

떠나라

간단히 차려입고

내일은 늦으리(한광일)


씀씀이의

ㅅ       ㅅ

ㅡㅡㅡㅡ 이란

 ㅡ ㅡ ㅡ

ㅣ        ㅣ

 ㅡ ㅡ ㅡ

자세히 보면 얼굴 모양이다

웃고있는 눈과 코 그리고 입(한광일)


4계절 웃어라

봄은 꽃과 함께

여름은 물과 함께

가을은 열매와 함께

겨울은 눈과 함께

낮에는 태양과 함께

밤에는 달과 함께(한광일)


3월에는

흥(노래,춤)

님을 찾아서(한광일)


취해서

꽃에 취해

그대에 취해

꽃길도 좋아

흙길도 좋아

그대와 함께라면(한광일)


현재 대한민국 최고의 불안요소는 무엇일까? 조사결과 그것은 미세먼지를 꼽았다. 먼지는 대기오염중에 하나로 건강에 큰 지장을 초래하여 삶의 질을 떨어뜨린다. 주로 중국, 몽고 등에서 날아오는 황사와 심한 스모그때 날아오는 먼지, 석탄, 석유 등을 태울 때, 공장, 자동차, 지하철, 공항, 항구 등의 배출가스에서 많이 배출된다.

미세먼지는 지름이 10μm(마이크로미터)보다 작은 미세먼지(PM10)와 지름이 2.5μm보다 작은 초미세먼지(PM2.5)로 나뉜다.

쉽게 표현하면 먼지는 머리카락의 1/5~1/7의 크기이고, 초미세먼지는 1/20~1/30의 정도된다. 미세먼지도 유해하지만 특히 초미세먼지는 폐와 혈관에 유입되기 때문에 큰 문제라 할 수 있다.

미세먼지 대책은 한 국가의 문제가 아니라 다국적인 문제라서 시간이 많이 걸린다. 우선 그동안 채내에 쌓여있거나 지금도 축적되고 있는 중금속을 하루라도 빨리 줄일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

병원에서 종합건강 진단표를 받아보면 우리 몸에 중금속이 많이 쌓여있는 것을 알수 있을 것이다.

미세먼지의 피해증상과 치료방법을 강구하고자 한다. 우리가 평소 생활습관과 운동만으로도 미세먼지를 감소시킬수 있는데 그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미세먼지 다양한 피해 증상

이 미세먼지는 육안으로 볼 수 없는 작은 입자라서 대기중에 떠돌다가 우리 눈, 두피, 피부 등에 붙기도 하고 또한 호흡기를 거쳐 코, 목, 그리고 혈관과 오장육부에 중금속으로 침전되어 큰 피해를 준다.

오장은 간장, 심장, 비장, 폐장, 신장, 육부는 대장, 소장, 쓸개, 위, 삼초, 방광 등을 말한다. 장(臟)은 내부가 충실한 것, 부(腑)는 반대로 공허한 기관을 가리킨다.


각종 질환 유발

미세먼지로 인해 탈모 및 피부질환, 피부노화, 알레르기성 결막염, 유행성 각결막염, 안구건조증 등의 안구질환, 인후염, 목 쉼, 알레르기 비염, 감기, 천식, 기관지염, 축농증 등의 호흡기질환, 심혈관질환, 각종 암 등에 걸릴수가 있다.

요즈음 비만인구가 늘어나는 이유도 미세먼지 때문이다. 외출과 야외활동을 자제하다 보니 비만은 물론 우울증도 증가한다. 이 우울증은 체온을 떨어뜨려 각종 암을 발생시키고 미세먼지로 인해 전체적으로 면역력이 저하된다.


구강에도 영향

구강이 좋지않거나 임플란트 수술을 받은 사람은 조심해야 한다. 미세먼지는 침의 분비량을 감소시켜 세균번식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입속에는 충치의 원인인 뮤탄스균을 비롯해 각종의 질병의 원인이 되는 700여가지의 세균이 살고 있기 때문이다.


신경계 영향

신경계의 심각한 영향으로 인지기능 저하, 알츠하이머병 및 치매인구가 증가하고 지능지수 저하, 주위력결핍 과잉행동장애와 자폐증도 증가한다.


비타민D 부족

미세먼지를 피해 주로 실내에서 활동하다보니 비타민D 결핍 환자가 50% 증가했다. 이것이 부족하면 골다공증, 골연화증, 구루병, 암 등이 증가하는데 비타민D는 체내 칼슘과 인의 흡수를 도와주고 뼈와 면역, 세포의 성장, 근력발달에 도움을 준다

한 조사에 의하면 5년동안 건강보험 가입자 중 비타민D 결핍으로 요양기관을 방문한 사람은 2013년 1만8727명에서 2017년 9만명으로 연평균 48.1%나 증가했다. 성별로는 남성이 5001명에서 1만9148명으로 연평균 39.9% 증가했고 여성은 1만3726명에서 7만866명으로 연평균 50.7%나 증가했다. 여성 환자가 남성보다 3.7배 이상 많다.

비타민D를 보충하기 위해서는 하루 10~20분정도 햇볕을 쬐거나, 고등어, 참치, 연어, 달걀노른자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어린이, 임산부에도 영향

미세먼지는 어린이들의 호흡기관 후두에도 영향을 미친다. 후두점막 조직은 호흡할 때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부위로 미세먼지로 후두염이 발생하면 이물감, 통증이 생기며 이후 기침, 가래와 같은 증세로 나타난다.

미세먼지는 임산부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태아 심혈관발달에 악영향과 태아의 성장을 지연시키기도 한다. 특히 유아, 노인, 환자, 임산부에 더 영향을 미친다.


사망원인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폐암사망의 29%, 뇌졸중사망의 24%, 심장병사망의 25%, 폐질환 사망의 43%가 대기오염이 원인이라고 밝혔다.

통계적으로도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지역에 주거할수록 뇌졸중, 심근경색, 부정맥과 심부전악화, 심혈관질환 사망률이 높은 것 나타났다.

기도의 자극으로 기침과 호흡곤란, 천식이 발생하고 부정맥이 발생하여 심혈관계 피해를 준다. 또한 면역을 약화시키고 염증을 유발하고, 호흡기 감염, 만성기관지염, 자율신경계 장애와 혈액응고 등의 질병으로 사망의 원인이 되고 있다.

미세먼지란 실제로 발암물질이기에 중금속덩어리, 독소먼지, 독성분진 등으로 불러서 경각심을 일깨워야 한다.

미국의 일리노이 지역 거주 노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미세먼지 농도가 10ug/m2 증가할 때 심근경색이 있었던 사람은 2.7배, 당뇨병을 가진 사람은 2.0배 사망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우리나라 연구에서는 심부전환자가 사망위험이 약 2.5배 높았다.

캘리포니아 지역의 학생을 추적 관찰한 결과 이런 오염 물질에 장기간 노출된 어린이는 성인이 되었을 때 폐기능이 낮을 가능성이 4.9배나 높았다.


중금속인 미세먼지

미세먼지는 중금속으로 피부와 호흡기를 통하여 채내 여러 곳을 돌아다니며 다양한 질병을 유발한다. 뇌나 신경에 축적된 납과 수은은 인지 장애나 신경기능 저하를 일으키고 카드뮴은 콩팥의 기능을 약화시키고 대사증후군 발생위험을 높힌다.

이에 최근 중금속 배출에 도움을 주는 제품들이 각광 받고 있다. 특히 미세먼지안심케어 브랜드 클리너버에서 출시한 ‘딥클렌즈’다.

딥클렌즈는 미세먼지 중금속 배출 특허를 획득한 TF-343 성분을 핵심으로 하는 구강 스프레이 제품으로 1일 4회, 1회당 4번 구강에 뿌려주면 체내에 쌓인 중금속을배출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효과는 임상시험으로 증명했으며 섭취자의 경우, 카드뮴 수치가 최대 43% 감소했고, 니코틴 분해와 다이옥신 해독, 아토피 예방 및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모과미나리농축액, 홍도라지농축액 등 천연에서 얻은 재료만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중금속 중독 농도

우리나라 성인들의 중금속 중독 농도는 선진국에 비교해 보면 높은편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의 발표에 의하면 2015년 기준 국내 성인의 체내 카드뮴 농도는 평균 0.38㎍/L로 미국 성인(0.19㎍/L)의 2배에 달한다.

1급 발암물질인 미세먼지는 지역이나 기상, 계절, 장소에 따라 달라질수 있으며, 전국 6개 주요지역에서 측정된 미세먼지의 구성비율은 대기오염물질 덩어리(황산염, 질산염 등)가 58.3%로 가장 높고, 탄소류와 검댕 16.8%, 광물 6.3% 순으로 나타났다.


대기오염에 미치는 영향

환경부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중국에서 바람을 타고 날아온 황사, 스모그가 우리나라 대기오염에 미치는 영향은 다음과 같다.

* 황산화물 29.7%
* 초미세먼지 32-60%
* 미세먼지 30-50%
* 납 30%
* 카드뮴 50%
* 비소 40%
(미세먼지와 중금속오염도는 황사가 같이 발생했을 때의 비율임)


미세먼지 예보 등급

환경부는 미세먼지 농도를 6단계로 나누어 미세먼지 예보 등급에 따른 행동요령을 만들었다.

* 좋음 : 0~30㎍/㎥
* 보통 : 31~80㎍/㎥
* 약간 나쁨 : 81~120㎍/㎥ - 노약자들의 장시간 실외 활동 가급적 자제
* 나쁨 : 121~200㎍/㎥ - 무리한 실외 활동 자제 요청

(특히 호흡기, 심질환자, 노약자) 장시간 무리한 실외 활동 자제
* 매우 나쁨 : 201~300㎍/㎥ - 실외 활동 제한, 실외 활동 자제
* 위험 : 301㎍/㎥ ~ - 실내 활동으로 제한


미세먼지 경보

24시간 평균 먼지 농도가 250㎍/㎥ 이상 또는 시간 평균 농도가 400㎍/㎥ 이상 2시간이 지속될 때 기상청이 발표하는 기상 경보

미세먼지24시간 평균 먼지 농도가 120㎍/㎥ 이상 또는 시간 평균 농도가 200㎍/㎥ 이상 2시간이 지속될 때 기상청이 발표하는 기상 주의보


미세먼지 문제해결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대책

우리 국민들은 미세먼지 문제해결을 위해 가장 효과적인 대책은 무엇인가?


2019년 3월 국민설문조사 결과

중국과의 외교적 공조 통한 해결 64.1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가동률 조정 13.0

인공강우 등 신기술 통한 해결 8.9

석탄 화력 발전소 운행 중단 7.4

경유차 운행 제한 4.4

광역 대중교통망 구축 2.2


한광일 강사는 ESG강사협회 회장,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석좌교수, 국제웃음치료협회 회장, 세계왕대회 대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강사들에게 전하는 스타강사 12인의 미래계획서 『강사 트렌드 코리아』의 공동저자이기도 하다. 연세대학교 석사(전과목 만점), 서울대학교 산림환경학 박사를 수료했다.


소통강사, 웃음치료(지도)사, 힐링지도사 등의 창시자로 무료 웃음치료콘서트를 17 년째(현재 1550 회) 진행하고 있다. 미세먼지 통합치료, 웃음치료, 자연치료, 스트레스치료법, 펀경영리더십, 이기는 펀리더십 등 45여권의 저서와  KBS, MBC, SBS, 각국 방송 및 전국 기업, 학교 등 명사특강 9,800여회를 달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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