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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해님달님 Dec 02. 2015

실수

황당한 실수

도서관에 있는데 전화가 온다.

오랜만에 보는 친구가 점심을 먹자고 왔다.

5분 후에 오라고 해서 시간에 맞춰 나갔다.

차가 보이기에 뛰어갔다. 창문이 조금 열려 있다.

확인을 하려고 가까이 다가갔다.

헉 친구가 아니다. 난 당황해서 딴청을 부리고

후다닥 도망을 쳤다.

그 아저씨 얼마나 황당했을까. 그러고 나서 아저씨가 차를 옮긴다.

나는 차종을 그냥 보기만 해서는 모른다.

생각해봐도 내가 너무 웃겼다.

다음에 또 실수 하지 않도록 정신을 차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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