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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해님달님 Feb 14. 2016

상상력

자신감

동화의 소재가 분명하지 않아 이야기가 이어지지 못했는데 소재를 확실하게 정하고 주제도 정하니 이야기가 술술 풀린다. 물론 머리속에서. 이야기도 진작에 생각해둔 거였는데 막상 쓰려니 소재가

희미해서 단 몇줄 쓰다가 말았다. 안될때는 멈추고 쉬는편이 나은 것 같다. 갑자기 이렇게 생각날 수도 있으니. 그러다 또 막힐 수도 있고 쓰면 쓸 수록 어렵다는 걸 알았지만 자신감도 조금은 생겼다. 언젠가는 결실을 맺을 수 있겠다는 자신감.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란 생각 뿐이었는데 조금은 할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들었다. 더 많이 읽고 공부도 하고 생각도 많이 하고 좋은 글을 쓰는 내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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