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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해님달님 Mar 30. 2016

나를 다스린다는 것

사고력

독서를 하면서 느낀 것은 내가 잘 못 읽었다는 것을

느꼈다. 다 읽은 뒤에 그 때뿐 생각이 잘 나지 않는다. 내 기억력이 문제겠지만.

그래서 서평 내지는 독후감을 써야지 하는데도

그렇지 못하다.

실 생활에 응용할 줄도 알아야하고 실천을 해야하는데 그렇지 못하다.  그렇다고 독서를 멈출수도 없다.

공모전에 동화와 수필 모두 미끄러져 좋지 않은데

탈출구가 독서다.

사고력 높이는게 독서인데 그 사고력이 깊어지지 않는다.

아동문학 강좌를 듣고 싶은마음이야 굴뚝 같은데

돈이 없다.

그냥 넋두리를 주저리주저리 해본다.

그냥 쓰자. 창작은 혼자 하는 것이니 내 동화를 빨리 읽고 싶어하는 꼬맹이를 위해서도 완성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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