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력
독서를 하면서 느낀 것은 내가 잘 못 읽었다는 것을
느꼈다. 다 읽은 뒤에 그 때뿐 생각이 잘 나지 않는다. 내 기억력이 문제겠지만.
그래서 서평 내지는 독후감을 써야지 하는데도
그렇지 못하다.
실 생활에 응용할 줄도 알아야하고 실천을 해야하는데 그렇지 못하다. 그렇다고 독서를 멈출수도 없다.
공모전에 동화와 수필 모두 미끄러져 좋지 않은데
탈출구가 독서다.
사고력 높이는게 독서인데 그 사고력이 깊어지지 않는다.
아동문학 강좌를 듣고 싶은마음이야 굴뚝 같은데
돈이 없다.
그냥 넋두리를 주저리주저리 해본다.
그냥 쓰자. 창작은 혼자 하는 것이니 내 동화를 빨리 읽고 싶어하는 꼬맹이를 위해서도 완성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