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 박현우 6월 27일자글이 구독자분들에게 발송되었습니다.
<어떻게 삶의 주체성을 확보할 것인가?>, 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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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조직에 속해있지는 않지만 나는 직장인들과 마찬가지로 일주일에 5일 일한다. 구독자의 대부분이 월화수목금에 일을 하니, 나는 일월화수목에 글을 쓰고, 월화수목금 아침에 독자들이 글을 받아볼 수 있게끔 한다. 구독자들이 내 글로 아침을 시작하는 리츄얼을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일월화수목에는 작업을 위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려고 노력한다. 흘리는 에너지는 최소화하고, 작업에만 집중할 수 있게끔 작업환경을 조성한다. 일단, 일상 속에서 발생하는 불규칙성-일레귤러(irregular)을 최소화(1)하거나 통제 범위 하에 둔다(2). 일레귤러가 발생하면 거기에 추가적인 에너지를 소모해야하고, 이로 인해 작업에 쓰여야할 시간이나 에너지가 낭비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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