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 박현우 14호, 5월 14일 화요일자 글입니다.
최근 이슈와 칼럼 "<위기의 주부들>이 성공한 이유"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글자 수: 3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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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처럼 실시간으로 테러를 해결하는 컨셉도 아니었고, 한 달 뒤에 방영을 시작한 <로스트>처럼 정체 모를 섬에 갇힌 사람들을 다루지도 않았고, <왕좌의 게임>에서처럼 용가리나 마법도 등장하지 않았고, 에바 롱고리아를 제외하고 대단한 슈퍼스타가 드라마에 출연하지도 않았지만, 지극히 평범한 이야기를 다룬 <위기의 주부들>은 시즌 8까지 방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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