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박현우 May 29. 2019

<터미네이터> 시리즈에서 발견되는 백래시


일간 박현우 14호, 3주차 화요일자 글입니다.

구독자의 일간 박현우 피드백, MBC의 양현석의 성접대 보도, 뉴욕 브루클린의 생리대 공급 정책 및 박원순 서울시의 생리대 정책, <런닝맨>의 네이버웹툰 <머니게임> 표절, "혜지", 각 잡고 <왕좌의 게임> 을 카피한 것으로 보이는 tvN의 자칭 대작 <아스달 연대기>, 슬라보예 지젝의 <왕좌의 게임> 리뷰를 다룬 글과 칼럼 "<터미네이터> 시리즈에서 발견되는 백래시"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글자수: 4592

-

"4편인 <Terminator Salavation>으로 와도 마찬가지다. 성장한 존 코너는 여기에 와서야 인간 구실을 하고, 그의 아버지인 카일 리스 역시 영화에서 주인공격으로 등장한다. 두 남성 외에 딱히 비중있는 여성 캐릭터는 없다. 5편 <Terminator Genisys>로 오면 마침내 사라 코너가 다시 등장하지만(삼용어미가 연기했다), 1, 2편에서와 달리 사이드킥이다. 여기서도 카일 리스와 존 코너가 훨씬 비중있게 등장한다. 제임스 카메론이 메가폰을 빼앗긴 뒤 사라 코너는 주인공 자격을 빼앗겼고, 시리즈 내 여성의 역할이 점점 줄어드는 걸 확인할 수 있다. 가슴이 커지거나."


일간 박현우 14호를 구독하고 지금까지 배포된 글을 포함해 총 20편의 글을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글 한 편의 1천원, 총 구독료는 2만원입니다.

일간 박현우 14호 및 과월호 구독 신청 - http://bit.ly/Dailyphw014sub

일간 박현우 전체 글 리스트 보기

일간 박현우 샘플 보기

매거진의 이전글 젠더적으로 파격적인 영화가 탄생하기 위한 조건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