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사용자들의 가장 큰 고민은 바로 배터리입니다. 물론 최신 스마트폰은 이전 세대의 제품에 비해서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기는 하지만 하루 일과가 길어지면 불안감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KT에서는 LTE 단말에서 배터리를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KT의 배터리 절감기술의 구조는 간단한데 데이터나 음성통화가 필요한 시점에만 통신을 유지하기 때문에 통신기능이 꺼진 순간만큼 배터리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S8의 경우에는 배터리 절감기술의 적용여부에 따라서 음성통화 시간에 상당한 차이가 발생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X도 4~5시간 정도 더 오랫동안 음성통화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KT의 배터리 절감기술은 음성통화는 물론이고 데이터에도 이미 작년에 적용되었습니다.
KT의 배터리 절감기술은 가입자들이 느끼는 실질적인 불편함을 극복하게 도와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판단되었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데이터에 이어서 음성통화에도 배터리 절감기술이 적용되었는데 전화통화를 많이 하는 분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