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삶은 실수로 시작된다
출간기념회 신청링크 : https://abit.ly/mistakeseminar
제가 제 실수와 부족함을 인정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첫번째로는 실제로 그런 사람이라서 그렇구요.
두번째로는 그래야 과거를 딛고 나아갈 수 있기 때문이구요.
세번째로는 그런 모습을 보고 용기내서 실수를 인정하고
더 자유로워지는 사람이 늘기 때문입니다.
'실수를 인정하면 깔보고 조롱하지 않나요'
맞습니다.
지금 우린 이런 걱정을 해야하는 시대를 삽니다.
그리고 실제로 이런 일들이 벌어집니다.
높으신 분들도 자신의 실수를 사과하기 보다는
덮고 우기고 정쟁으로 끌고 갑니다.
더 힘있고 더 돈 많은 사람만이 버틸 수 있는
게임이 되어버립니다.
유명 인플루언서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완벽한 모습을 위해 실수를 덮느라 멘탈이
자주 외출합니다.
시작하는 청년들과
자라나는 아이들은 또 그걸보고 배웁니다.
실수해도 괜찮아
이런 말을 아이들이 과연 믿을 수 있을까요?
청년들이 가볍게 도전할 용기를 낼 수 있을까요?
저는 제 입으로 성공한 사람이라
말할 수 있는 뻔뻔함은 좀 부족합니다.
하지만 제 주변에 저 덕분에 성공했다거나
그런 삶으로 가고 있다고 말해주는 분은
근 10년간 다행히 늘어가는 중입니다.
‘이미 잘 하고 계신데요’
‘저보다 훨씬 나은데요’
고백하건데 제가 그분들을
땀나도록 도운 것은 없습니다.
그 분들께 제 실수와 시행착오가
이미 그들안에 있던 작은 불씨에 바람을
지펴드린 정도였습니다.
그 바람 위에 운좋게 올라타서
지금의 삶을 유지하고
감사한 인연을 오래 이어가며
살고있다 생각합니다.
다행히 그 덕분에 아이들에게도
아빠의 실수를 고백하는
용기와 여유를 부리며 살고 있습니다.
근 3년을 주로 줌으로만 뵙고,
오프라인에서 소통하는
기회는 거의 만들지 않았는데요.
오랜만에 출간기념회를 합니다.
카톡방에 초대해서 시간 만들어주셨던
리더분들께서 항상 좋은 피드백 주셨는데
방에 계신 분들께도 반가운 소식이 될 것
같습니다.
출간기념회 소식 많이 공유 부탁드립니다.
따로 부탁도 올리겠습니다.
공간이 협소하여 100분 모실 수 있습니다.
많지 않은 인원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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