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찌질하다는 생각이 든다...
1994년에 발표되었던 이 음반...
학창 시절 Nirvana와 Alice In Chains, Soundgarden, Pearl Jam 같은 얼터너티브/그런지 락이 대세를 이루던 그때에 정말 미친 듯이 들었던 곡이 바로 'Interstate Love Song'이었다.
단순한 가사였지만 왠지 그 내용이 좀 찌질한 듯한 느낌도 없지 않아 있다.
가끔씩 이 곡이 그렇게 생각난다.
기차를 타고 여행 가고 싶네!
2015년 12월 3일 사망한 Scott Weiland의 목소리는 이제 음반을 통해서만 들을 수 있다니 슬프다.
R.I.P. Scott Weil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