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소신을 담은 한표!
내일 중요한 날이다.
지금 생각해 보면 어릴 적 전두환 시절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나도 꽤나 많은 대통령을 경험하긴 했네.
여전히 마음속에는 故노무현 대통령님 만한 대통령은 과거에도 앞으로도 없을 거라는 생각을 하지만 그럼에도 내일 나의 소중한 표를 행사하러 갈 것이다.
뭐 누가 되었어도 비슷했다는 게 나의 기억이다.
솔직히 지금..
다 얄미운 인간들이 대통령 하겠다고 나서고 있는데 뭐 어쩌겠나?
그럼에도 맘 속에는 그 누가 되든 앞으로 잘하길 기도하는 수밖에...
오랜만에 벨기에 출신의 피아니스트 Igor Gehenot를 듣다 보니 이 음반 <Motion>이 생각났다.
우리의 몸짓 우리의 행동이 어른으로서 올바르길 항상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