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 하루매출이 백화점 1년 매출!

알리바바, 11월 11일 싱글데이(광군제) 판매량 250억 달러 예상

알리바바는 2018년 11월 11일 쇼핑데이인 싱글데이(광군제)를 계속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이 행사는 다양한 국가 및 플랫폼을 통해 진행될 것이며, 인기 있는 패션쇼와 같은 새로운 홍보수단이 특징이다.

싱글데이(광군제)는 중국과 글로벌 기업 모두가 대상이며, 알리바바 마켓플레이스인 Tmall 에  180,000개의 브랜드를 통해 진행된다. 또한 중국 안에 있는 20만 판매자들이 온라인 판매을 위한 프로모션을 제공하면서 소규모의 리테일 매장도 참여할 것이다.

동남아 전역에서 운영되는 쇼핑몰 '라자다'는 처음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하여 매출을 올릴 예정이다. 쇼핑몰 라자다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베트남, 싱가포르의 고객들이 싱글데이(광군제) 축제에 참여하길 희망하고 있다.

알리바바의 소매 관리 플랫폼인 링수동(Ling Shou Tong)은 3,000개의 Tmall 스토어 코너에서 할인을 제공하는 증강현실(AR) 기반의 레드 패킷(red packets)과 함께 자체적인 온라인 판매 프로모션도 제공할 예정이다. 기타 프로모션은 다음과 같습니다.

Ele.me  - 베이징 및 상하이의 모든 지점을 포함하여 중국 11개 도시에 있는 특정 스타벅스 매장에 대한 배달 서비스 제공한다
Hema - "11.11" 시그니처 수퍼마켓을 지정하며, 다양한 판촉 활동 진행한다.
쿠베이 - 음식, 미용실, 미용실, 노래방 바의 반액 할인을 제공한다.

온라인 판매자들은 이번 싱글데이(광군제)에 집중해야 한다. 왜냐하면 2017년 싱글데이(광군제) 시즌엔 전년도 대비 39% 증가한 253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에 비해 미국 소매업체들은 블랙 프라이데이에 50억 3천만 달러를, 사이버먼데이 시즌에는 단지 65억 9천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도 한국의 백화점 매출은 29조7156억원. 

[source: Alibaba Aims To Top $25 Billion In Singles Day Sales On 11.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