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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퓨처에이전트 Apr 14. 2016

위클리 퓨처파일('16-04-02호)

주 1회 퓨처에이전트의 미래 징후 큐레이션 정보제공

※ 매거진 '위클리 퓨처파일' 은 

2015년부터 대한민국 국민들이 

트렌드리딩을 통해 세상을 통찰하고 

미래에 대한 예측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출처 : 카이스트 미래전략연구센터 2015 문술리포트


메가트렌드를 중심으로 

제가 매주 발견한 미래징후를 

큐레이션해서 발행해 왔으며 

2016년부터는 브런치 매거진을 

통해서 발행하고 있습니다.


 2015년 발행된 퓨처파일이 

궁금하신 분은 클릭을!!




어제 부로 총선의 결과도 나왔고

이제 모든 힘을 대한민국의

미래에 집중해야 할 때입니다. 


특히 경제상황이 심상치 않습니다. 

여러 경제지표를 보면

이대로 가면 앞으로 어떻게 

될지 대략 예상이 될 정도입니다. 


경제 정책이 어떤 방식으로

정해지든 경제는 정해진 이치에

따라 돌아가게 되어 있습니다. 


100세 시대, 저성장 시대에

개인의 자산관리를 위해서도

이제 경제, 금융에 대한 공부는

필수입니다. 기본적인 원리를

알아야 감언이설에 휘둘리지 않고

스스로 예측하고 의사결정이 가능합니다. 


여러분은 남의 말을 잘 듣고

투자 결정을 하시나요?


아니면 스스로 경제금융을

공부하고 판단하시나요?


경제를 쉽게 공부하기 좋은 

블로그 하나 소개드립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테슬라 모델3가 공개되고

국내에서도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정부도

이에 부응하기 위해 여러가지

정책을 내놓기 시작했습니다. 


안그래도 충전할 곳이 많이

없어서 모델3를 예약주문하고도

걱정인 분들이 있을 텐데

부디 어서 실행되길 바랍니다. 

국내에서 전기충전소를 설치할

만한 곳들이 어디 또 없을까요?


전기충전소가 확보되면 국내의

자동차시장의 판도는 어떻게 

달라지게 될까요?

한국에서는 잘 나가는

경유차도 앞으로 시장이

확대되긴 힘들지 않을까요?

최근 바이오 제약 기업들의

글로벌 사업 호재로 주가가

급등하는 사례가 나오고 있습니다.


한미약품, 셀트리온 등이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외에도 대기업들의

바이오시밀러 시장 진입으로

앞으로 기대가 큰 분야가 아닐 수 

없습니다만....


아직 구체적인 성과가 나오려면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다는 기사입니다. 


국내에서는 아직 고령화사회 단계로

18년 고령사회, 26년 초고령사회까지

10년 정도 남아 있는 상황입니다. 


장기투자가 가능하신 분들은 

단기 성과보다는 미래시장을 보고

투자하시면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메가트렌드를 보면 장기투자할 만한

분야가 어딘지 대략 보이지 않을까요?


일본은 초고령사회가 되면서

고령자들의 단거리 택시이용이

증가하면서 지속적으로 언급되어온

택시 기본요금을 내리기로 했답니다. 


대신 기본요금이 책정되는 거리도

짧아질 예정입니다. 


메가트렌드 고령화로 인한 이유도 

있지만 택시요금을 낮춰 택시이용자를

확대하고자 하는 바램도 있는 듯 합니다. 


2020년 도쿄올림픽때 무인택시

상용화를 발표한 일본은 무인택시가

실현되면 택시요금이 더 저렴해지지

않을까요? 교통비 비싼 일본의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요즘입니다^^

게다가 일본에  최근 '시신 호텔'이 

등장했는데,  화장장이 부족해 

화장장에 자리가 날 때 까지 시신이 

부패하지 않도록 호텔에서 잠시

대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얼마 전 화장장에 갈 일이 있어서

직접 봤지만 오전 일찍 가도 화장을

기다리는 차량이 주차장에 꽉

차 있을 정도였습니다. 


그만큼 한국도 점점 고령화되면서

비슷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미래 장묘 문화는 어떻게

변화해 갈지 더욱 궁금해집니다. 



이미 하이패스가 도입되면서

많은 고속도로 요금징수원의

일자리가 사라졌습니다. 


앞으로는 그나마 남아 있는

요금징수원도 사라지지 않을까요?


스마트 톨링 시스템이 구축되면

지금처럼 하이패스를 달고도

100km 달리다가 30km로

통과해야 하는 비정상적인

일들은 없어지지 않을까요?


세상은 참 복잡하게 연결되고

나비효과 사례는 이제 너무나

당연한 세상이 되었습니다. 

중국인의 소득증가로 

양고기 소비가 늘어나서

양을 기르는 목장에서

육류소비용으로 전환해

양모가 부족해지다 보니

먼 나라의 옷값이 

올라가는 현상이...


게다가 요즘 한국의 양꼬치

식당이 잘 되는 것도

한 몫 거들지 않았을까요?^^


여러분이 알고 있는 또다른

나비효과는 뭐가 있나요?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핀테크로 인한 은행점포의

감소는 지속되리라 생각됩니다. 


그에 따른 은행들의 채용규모도

점차 줄어들고 구조조정이 

상시화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리고 이제 치기공사들의

설 자리도 차츰 사라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됩니다. 


뿐만 아니라 알파고에 놀라

인공지능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는

정부와 기업을 보면서 왜 

이제서야 호들갑인지 

안타까운 속에서도 중국은

로봇산업발전계획을 발표했고

미국에서는 연일 인공지능을 

넘어 우주를 정복할 기세로

우주개발과 관련한 새로운 성과들을

기업들이 쏟아내고 있습니다. 

또 VR 기술이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는 요즈음 세계최초

가상현실 수술 생방송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쯤에서 이번 호를 정리할 겸

요즘 ebook으로 읽고 있는 

책인 '볼드(Bold)'의

내용 일부를 소개합니다. 

이 책에서 저자는 민첩하고 

탄력적으로 움직이라고 하면서 

6가지 D를 통해 현대 사회의 

흐름을 통찰하고 있습니다. 


디지털화(Digitalization) 잠복기(Deception) 파괴적혁신(Disruption)
무료화(Demonetization) 소멸화(Dematerlization) 대중화(Democratization)  


6가지 D는 서로 인과관계를 

가지고 차례차례 진행됩니다. 


웬만한 것이 무료화되고 대중화되는 

시대에 무슨 사업을 시작하고 

기업을 만들어야 하는 것일까요?


저자의 대답은 '볼드' 즉, 용기와 대담함.


(※ 요즘 나오는 책들의 제목이 왜 그런지 알겠군요^^ 

2030대담한도전, 대담한경제, 대담한미래, 대담한 디지털시대...)


어제까지의 생각, 어제까지의 방식으로는 

안된다고 합니다. 그는 이렇게 질문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실행이라고 말합니다. 


"당신은 곧 사라져 버릴 눈앞의 기회들에 

연연하지 않고 대담하고 장기적인 사고로 

미친 아이디어를 대담하게 

실행에 옮길 수 있는 용기를 가졌는가?"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도서 '볼드(Bold)'의 요약영상을

마지막으로 위클리 퓨처파일 

2016-04-02호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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