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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퓨처에이전트 Apr 26. 2016

위클리 퓨처파일('16-04-03호)

주 1회 퓨처에이전트의 미래 징후 큐레이션 정보제공

※ 매거진 '위클리 퓨처파일' 은 

2015년부터 대한민국 국민들이 

트렌드리딩을 통해 세상을 통찰하고 

미래에 대한 예측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출처 : 카이스트 미래전략연구센터 2015 문술리포트


메가트렌드를 중심으로 

제가 매주 발견한 미래징후를 

큐레이션해서 발행해 왔으며 

2016년부터는 브런치 매거진을 

통해서 발행하고 있습니다.


 2015년 발행된 퓨처파일이 

궁금하신 분은 클릭을!!




테슬라 모델3 선주문이

40만대를 넘어섰다고 하죠!


게다가 이제 대중교통을 대체할

차량을 개발 중이라는 발표!


역시 잡스 이후 진정한 혁신가이심^^

일본에서는 택시도 테슬라라능^^

조만간 도쿄가서 직접 보고 싶군요!


자율주행 대중교통이 상용화되면

또 얼마나 많은 일자리를 대체하게

될까요? 그리고 어떤 새로운 

일자리가 새롭게 나타날까요?


지난 주 4월 21일부터 시작된

KBS스페셜 다큐 4부작 관련

정보를 공유합니다. 


1부 대전환-2046시나리오는

KBS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시보기가 가능합니다. 


KBS 스페셜 - 빅 아이디어 - 밤 10:00 KBS 1TV.
http://www.kbs.co.kr/1tv/sisa/k_speci...
■ 1부 : 대전환-2046시나리오 : 4월 21일(목) 
■ 2부 : 산업의 심장 : 4월 28일(목) 
■ 3부 : 밥상위의 혁명 : 4월 29일(금)
■ 4부 : 아버지의 라디오 : 5월 5일(목)


대중매체는 광고로 돈을 벌죠?

그래서 변화나 미래와 관련된

일반 대중이 그닥 관심없는 

다큐프로그램은 심야나 새벽에 

방영되기에 이런 정보를 챙겨서

보지 않으면 다 놓치기 마련입니다.

시간 날때 다시보기로라도 보세요^^


지난 주에 본 로봇관련 

영상 중에 가장 인상깊었던

로봇은 바로 배드민턴로봇^^


이제 같이 운동할 사람이 없어도

이런 로봇 한 대면 쉬지 않고

운동할 수 있겠네요!!


예전에 인간이 아닌 로봇들이

야구를 하는 만화를 본 기억이

나는데 정말 곧 로봇들의 스포츠

경기를 보는 날이 올 듯 합니다.


참고로 두바이에서는 

낙타경주가 인기인데요!

예전에는 가벼운 아이들이

기수로 낙타 위에 타고

경기를 했는데 사고가 많아

결국 로봇기수로 대체되었다죠!


이미 인간에게 위험한 스포츠는

로봇들이 조금씩 대체해 가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부디 그 외에 격투기 같은 잔인한

스포츠부터 대체해 주길..그럼 

영화 '리얼 스틸'?

올해 가장 핫한 IT키워드는

역시 가상현실이 아닐까요?

일본항공 (JAL)에서는 VR을

이용한 가상시뮬레이션 승무원,

조종사 훈련을 한다고 합니다. 


이 사례를 보면 앞으로 교육훈련

및 실습교육에 가상현실이 얼마나

많이 활용될 수 있을지 예상해

볼 수 있지 않을까요?


갑자기 드는 생각을 정리해 보면...


트렌드는 늘 일정 주기를 두고

진자 운동을 하는 특징이 있다고

배웠는데 인공지능 로봇시대가

오게 되면 교육은 어떻게 될까

생각해 보면 결국 과거로 회귀??


기술을 인간에게 위험하게 사용하지

못하게 하려면 보다 인간중심의

인성을 중시하는 교육과 도덕, 윤리가

중요해 질 것 같고 그러다 보면 결국

인문학, 철학과 같은 공부가 중요해지고

이제 기존지식과 정보는 외울 필요가 없으니 

주입식이 아닌 토론식 학습이 되어야 할 것 같고

어차피 사람이 많은 교실에서는 힘들지만

저출산으로 이제 학생도 줄어들고 있으니

충분히 가능해 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그리고 지금까지 인간이 배우는 많은

기술들은 대부분 연습, 훈련을 통해

잘 할 수 있는 것들이 대부분인데 

이제 인공지능 로봇이 그런 것들은

대부분 더 빠르고 정확하게 해 내는

시대가 될 테니 인간은 보다 높은 수준의

사고와 보다 창의적인 활동에 집중하면서

대신 무료화 대중화되는 혁신적인 기술을

활용한 과거의 르네상스와 같은 기술문화부흥이

새롭게 펼쳐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그러다가 누군가의 실수로 로봇의 의해

이 세상이 파멸에 이르게 된다면 결국

살아남은 인류가 다시 농경사회에서

새롭게 시작해야 하는 뭐 그런 시나리오가??

그렇다면 미래에 가장 중요한 건 결국

종자와 다양한 생물종 확보가 되는거??


실제로 선진국에서는 이러한 종자와 

생물종 확보를 위해 특수한 시설에 

별도로 수집하고 보관하고 있다고...


생각의 생각의 꼬리를 물면서

여러분도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세요...

대신 다양한 분야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바라보면서 연결시켜야 보다

더 나은 미래를 상상할 수 있습니다. 

저도 아직 멀었지만 새로운 관심분야를

뇌에 집어 넣으면서 향상시키는 중^^


한국엔 서천에 국립생태원이

있는데 그런 역할을 잘 해 나가야

할 곳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조만간 아이와 가 볼 생각입니다. 

할머니들이 배구에서도

과격한 동작인 플라잉리시브를??

초고령사회 일본에서는

70대 할머니들도 몸을 

날리면서 하는 배구를

하고 있는 모습이 놀랍습니다.


이제 100세 시대를 맞아

60넘어 은퇴하면 편안히

쉬는게 아니라 70, 80이

되어도 액티브한 시니어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고령화시대 늘어나는 고령자가

활력을 잃어버리면 사회전체가

활력을 잃게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 정부, 학교, 기업은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어떤

교육과 준비를 하고 있을까요?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국민들이

100세 시대를 남의 일로 보지

않는 인식의 변화부터 시작해야...


바나나 멸종위기에 대한

이야기는 끊이지 않고

매년 언급되고 있네요!!


지금은 흔해 보이는 

바나나가 멸종되면

그때 인간은 후회하겠죠?


생물 종 다양성을 확보해야

함에도 생산성이 좋은 바나나만

생산하다보니 강한 바나나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돈이 되는

바나나만 살려두니 병에 약한

바나나가 되어 버렸다네요!!


결국 자연생태계든 인간세계든

다양성이 확보되지 않는 곳은

결국 유지되기 힘들지 않을까요?

한편 최근 황우석 박사가

이끄는 국내 연구소에서

해외 고객들을 대상으로

반려견이 생을 다해도

복제견으로 재탄생시켜

거의 동일한 반려견과

함께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가 있다고 합니다. 


서비스 이용금액은

1억2천만원에 아직 국내

고객은 없다고 하지만

조만간 한국에서도 

고객이 증가하지 않을까요?


강아지 복제를 넘어

미래에는 고양이 복제에

인간 복제까지 가능해지는

시나리오가 그려지는데

조금 섬뜩하긴 합니다. 

한국도 1인가구가 급증해

큰 소비시장을 형성해 가고

있지만 중국의 1인가구수에

비하면 정말 세발의 피네요^^


2025년 중국 1인가구가

1억명이 넘어설 거란 전망입니다.


중국 가서 편의점이나 하나

운영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살짝 들지만 24시간은 힘들어요 ㅜㅜ


어쨌든 이 시장에도 많은 기회가

있을 테니 관심있으신 분은 한국에서

성공한 1인가구 상품이나 서비스를

중국가서 팔면 어떨지요? 송중기를 모델로??


이제 '사'자 들어가는 직업이

잘나가는 시대도 점점 

끝나가고 있는건가요?


예전같지 않은 변호사 몸값에

대한 기사를 보면서 그래도

여전히 자녀들이 변호사 같은

일을 하길 바라는 부모가 많이

존재할 거란 생각을 하니

안타까울 뿐입니다. 


그런데 어차피 아이들의

장래희망은 '임대사업자'?? ㅜㅜ

그래도 오늘 한통의 문자를

보고 희망을 가져 봅니다. 


어느 고등학교에서 교사들을

대상으로 미래사회 변화에 대한

특강을 요청해 오셨답니다. 

아쉽게도 일정이 겹쳐 이번에는

진행하지 못하게 되었지만

교사들의 미래에 대한 관심이

아이들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데 분명 도움이 될 겁니다. 


가능하면 부모들도 이런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마지막으로 책 한권 소개합니다 

100세 고령화 시대 인생계획을

잘 세우시기 바랍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일본의 하류노인의 실태와 해결책을 중심으로 정부와 개인이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분석하며 행동을 촉구한다. 더불어 사회복지제도의 양면성과 함께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요청하고 있다. 도움을 요청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는 사실과 개인적으로도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조언을 해주고 있다. 

저성장 시대, 고령화를 맞이하는 우리 세대의 노후를 장밋빛으로 물들이기 위해서는 다양한 함정들을 피해가야 한다. 이 책은 한 발 앞서 고령화 사회를 맞이한 일본의 하류노인의 실태와 그들이 하류로 전락하기까지의 과정, 그리고 구제 방법을 실사례를 통해 낱낱이 보여준다. ‘연명장치와 돈’과 관련된 생명에 대한 존엄성 문제, ‘빈 집의 증가’와 관련된 문제, ‘노인에 대한 사기 유형’과 관련된 범죄까지. 고령화에 따르는 여러 사회 문제를 다양한 자료와 도표를 통해 보여주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한다.

예전에 제가 주간지 특집기사의 

내용을 정리한 자료인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위기에 대비하고

기회를 선점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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