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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퓨처에이전트 May 09. 2016

위클리 퓨처파일('16-05-01호)

주 1회 퓨처에이전트의 미래 징후 큐레이션 정보제공

※ 매거진 '위클리 퓨처파일' 은 

2015년부터 대한민국 국민들이 

트렌드리딩을 통해 세상을 통찰하고 

미래에 대한 예측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출처 : 카이스트 미래전략연구센터 2015 문술리포트


메가트렌드를 중심으로 

제가 매주 발견한 미래징후를 

큐레이션해서 발행해 왔으며 

2016년부터는 브런치 매거진을 

통해서 발행하고 있습니다.


 2015년 발행된 퓨처파일이 

궁금하신 분은 클릭을!!





5월 가정의 달 

황금같은 연휴가

끝났습니다. 


다들 잘 보내셨나요?

저도 전국을 돌며

부모님들 찾아뵙고


올라와서 이제서야

위클리 퓨처파일

5월 첫번째 호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번 호 첫번째 

소식은 기술과 관련해

무료로 온라인 교육을

들을 수 있는 MOOC

사이트를 소개합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운영하는 e-koreatech는

온라인평생교육원입니다.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소개글입니다. 참고하세요^^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온라인평생교육원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하여, 최신의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기술공학 분야의 이러닝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닝 콘텐츠를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온라인 학습 플랫폼 “e-koreatech”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소프트 뱅크의 감정인식로봇

'페퍼' 에도 적용되어 있는

IBM 인공지능 '왓슨' 이

한국어를 공부한다고 합니다^^


'왓슨' 이 한국어를 마스터하면

'페퍼' 의 국내 판매도 

가능해 질 지도 모르겠습니다. 


인공지능 '왓슨' 에게는

한국어가 어려울까요?

아니면 가장 쉬울까요?



경유차가 대기오염의

주범이라는 얘기가 나오면서

관련 규제도 늘어나는 듯합니다.


유럽은 일정 기간 이후부터

경유차를 아예 금지할 조짐이던데

국내에서 당장 그렇게 하지는

못하겠지만 관련 검사를 통해

대기오염을 최소화해야겠습니다.


전기차 상용화가 더욱 빨라지면

경유차의 인기는 자연히

수그러들지 않을까요?

미래 먹거리에 대한

각국의 치열한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요즈음

국내에서도 새로운

종자개발 성과가 조금씩

나타나고 있습니다. 


우장춘 박사가 한국으로

귀국해 제일 먼저 개발한

현재의 배추 종자를 넘어

이제 붉은 배추까지

개발되어 유럽식탁에

오르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배추가 샐러드용으로도

귀한 대접을 받게 되겠네요^^

이번 연휴에 부산에

계신 부모님 찾아뵙고

아이와 올라오는 길에

방문한 우장춘기념관입니다.


사실 부산에서 20년 넘게 

살았지만 전혀 몰랐던 것이

우장춘 박사님의 연구소가

부산동래에 있었다는 겁니다. 


초등학교 1학년인 딸아이가

요즘 유전공학자가 되고싶다는

꿈을 말하곤 하는데 부디

우장춘 박사님처럼 훌륭한

인물이 되길 바래 봅니다^^


바야흐로 창직의 시대입니다.

앞으로 메가트렌드로 인해

사회에도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이로 인해 새로운 직업들이

생겨나는 것은 필수입니다. 


그중에서도 100세 고령화시대에

시니어들이 오랫동안 일도 하고

사회 속에서 자신의 역할을

찾기 위해 창직에 도전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일입니다. 


고령화 전문 블로그에서 발견한

좋은 자료가 있어 공유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고령화 시대에 시니어들에게

어울릴 만한 직업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상상해 봅시다!


참고로 아래 사이트에 가시면

"[한국고용정보원] 인생2막 새로운 도전"

이라는 책자를 PDF 파일로 다운받아

무료로 보실 수 있습니다. 


한때 서울역 롯데마트에서도
식물공장 시스템을 마트내에
설치하고 판매한 적이 있었지만
아직 고객들에게는 그냥 낯선 
구경꺼리일 뿐인 듯 하더군요!  


서울역 롯데마트 식물공장 모습
http://cafe.naver.com/worldtrend/2297

환경오염과 기후변화로 

인한 작물 재배가 쉽지 않다면

앞으로 위생적인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서도 식물공장은

필요한 기술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미 가정에서도 도시형 텃밭을

가꾸는 인구가 증가하고 있고

이러한 기술들이 가정에도

활용되어 직접 재배하고 소비하는

그런 시대가 오길 바랍니다. 


식물공장이 상용화 되면

위기와 기회가 상존할 텐데

과연 어떤 미래가 펼쳐질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제 막내삼촌께서

자녀가 없으신데 최근에

경기도에 사시다가 서울로

이사하신 이유도 가까운 거리에

병원이 있어서 입니다. 


흔히 은퇴하고 귀농하는 

인구가 늘어서 도시외곽이

인기가 있을 것 같지만

오히려 고령화시대에는

오히려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지역이 시니어들에게

인기가 있다고 합니다. 


물론 이런 선택권도 어느정도

여유가 있는 시니어들에게

해당되는 이야기겠지만요^^


어쨌든 노후에 병원 가깝고

시니어들이 살기 편한 곳에

자리잡으려면 열심히 돈 모아야....


어젠가요? 국내 지카바이러스

4번째 확진자가 나왔더군요!

이번에도 동남아에서 근무하던

여성인데 모기에 물린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올 여름은 정말 모기에 물리지

않기 위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올 여름 모기퇴치 관련상품들이

불티나게 팔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동나서 구입 못하기 전에 미리

준비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건 그렇고 8월에 제주 한달살기

하러 가는데 모기가 많진 않은지

살짝 걱정되는군요...숲모기니까

바닷가엔 없길 바래봅니다!!


모기는 퇴치하지 못해 난리고

꿀벌은 없어서 난리입니다. 


세계 100대 농작물의 70%가 

꿀벌에 의해 생산된다는 

보고가 나올 만큼, 

꿀벌의 활동은 인류의 

생존과도 관련이 깊답니다.


그런데 꿀벌의 생존이 살충제 등에 

의해 위협받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잇따라 나오고 

있어서 걱정입니다. 


모기든 꿀벌이든 생태계는

어떤 식으로든 자신의 역할이

있기 마련인데 너무 많아도 

문제고 없어도 문제인 것 같습니다.


다만 생태계는 스스로 필요한

개체수를 조절하는 힘이 있다고

믿습니다만 인위적인 행위로 인해

개체수가 급증하거나 급감하는 일은

없도록 잘 조치해야 겠습니다. 


중동 최고의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가

'탈석유' 를 선언하고

석유의존도를 앞으로

낮춰갈 것이라고 합니다. 


이미 그들도 미래방향을

간파한 것이라고 봅니다. 


석유에만 의존하는 경제가

석유에 의존하지 않는 세상을

만나면 위기에 봉착하게 될 테니

미리 준비하려는 모습니다. 

결국 미래 산업에 집중하고 

그 곳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석유로 번 돈을

집중 투자하겠다는 거겠죠!


사우디 외에 다른 산유국들의

향후 움직임도 기대됩니다. 


탈석유를 외치는 중동에서

다양한 산업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 국내 비즈니스에도

기회가 되지 않을까요?


동전없는 세상

사실 아직 상상이

가지 않는데요..


시나리오는 뭐

이렇습니다. 


계산하고 남은

잔돈을 본인의

계좌나 마일리지로

적립해 주는 방식으로

동전을 없애는 겁니다. 


사실 요즘은 거의

현금 쓸 일이 없는데

가끔 사용하게 되면

남는 동전때문에

바지주머니가 무거워져

귀찮긴 하더군요!


동전이 없는 세상이

오면 동전만드는 분들의

직업은 사라지겠네요ㅜㅜ

그리고 분실하거나

쳐박혀 있을 동전들이

소비로 이어져 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미국이 첨단기술을 이용한

제조업 부활에 시동을 걸면서

환율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기 시작한 모양입니다. 


각국의 통화 평가절하를 통한

수출경쟁력 강화노력에

제동을 걸고 있는 것이죠!


본인들의 제조업 혁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수출경쟁력을 확보해야

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

환율이기 때문일 겁니다. 


참고로 미국이 환율 관찰대상국으로 

지정한 독일과 일본, 중국, 한국, 대만 등 

5개 나라는 제조업에서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가진 나라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첨단기술을 이용한 미국의

제조업 부활은 과연

제조강국들에게 어떤

시련을 가져다 줄까요?

한국도 긴장해야 할 때입니다. 

마지막으로 요즘 읽고 있는

책인데 소개드립니다. 


저도 문과 출신으로 앞으로

과학기술시대의 흐름을

이해하기 위해 과학관련

책을 종종 읽고 있습니다. 


제목이 '대통령을 위한 물리학' 

이지만 대통령과 같은 리더의

위치에 있는 분들이라면 

꼭 알아야할 과학에 대해

쉽고 재밌게 설명한 책입니다. 


유명한 대학 강의이기도 

하다고 하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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