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퓨처에이전트 Jun 29. 2020

간단하지만 영양가높은 요리, 카레!

갓뚜기카레가 지겨울 땐 청정원 카레여왕!

얀넝하세요.

양도마입니다^^

감자때문에 여러가지 요리를

하게 되는데 오늘은 카레입니다.


청정원 카레여왕 부드러운 버터맛에

양파, 감자, 당근, 가지, 닭가슴살

준비해서 바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라떼는 갓뚜기 노란카레밖에

몰랐지만 요즘은 다양한 카레가

나오고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나름 요리 순서가 있으니 레시피대로

따라서 하시면 됩니다^^

스프가 총 3가지인데

육수스프, 카레스프, 치즈스프입니다.

먼저 야채랑 고기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준비해 줍니다.

기름은 취향대로 하시면 되는데

저는 코코넛오일로 볶아 주었습니다.

감자랑 당근 먼저 볶다가

양파, 가지, 닭가살도 넣고

적당히 볶아 주면 됩니다.

그리고 물은 종이컵 기준

2컵 반 부어 주었습니다.

첫번째 스프인 육수스프 넣고

야채가 익을 때까지 끓여 줍니다 .

냄새가 마치 된장찌개 같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카레분말스프를

넣어 주신 후 잘 저어 줍니다.

그리고 불을 끈 후 마지막에

치즈파우더 스프를 넣고 드시면 됩니다.

30분이면 카레는 완성됩니다.

따뜻한 밥에 카레 듬뿍 끼얹어서

맛있게 비벼 드시면 되겠습니다.

간단한 샐러드랑 무생채, 배추김치

반찬으로 해서 이번 주 학교 안 가는

딸아이랑 오붓하게 먹었습니다.

버터맛이라 그런지 부드럽고

맵지 않아서 딸아이도 잘 먹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노란 카레아니면

하이라이스라고 해서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당근때문에 카레류는

다 싫어했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지금은 당근 듬뿍 넣고

직접 만든 카레가 제일 맛있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디저트는 달달한 배 몇조각

딸아이랑 나눠 먹었습니다.


카레를 만들면 몇끼는 카레를

먹어야 하지만 그래도 가끔

생각날 때 간단하게 할 수 있고

영양가도 높은 요리입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제주 햇감귤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