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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퓨처에이전트 Jul 19. 2020

색동 수국은 못 봤지만...

코로나 이후 마스크끼고 첫 가족 나들이

근처에 살면서 있는 줄도

몰랐던 공주시 유구색동수국정원!

우연히 알게 되어 가족들과

마스크로 무장하고 갔더니

이미 한창 때는 지나버린 후ㅜㅜ


그래서 그런지 사람도 없고

햇빛도 없고 선선하고

콧구멍에 바람은 잘 넣었다 싶었는데

마스크때문에 거의 못 넣었군요!

대신 아내의 표정이 좋지 않다^^

그래도 딸아이는 처음 갖게 된

자기 스트폰으로 사진찍는

재미에 혼자 신나 있었다!

어쨌든 오늘 알게 된 사실은

수국의 종류가 다양하다는 것!


색깔도 다양하지만 꽃모양도

가지각색이고 점심먹고 간

한옥카페에서는 미니수국도

봤는데 태어나서 처음이다^^

그러나 이건 미니수국이 아니라

찾아 보니 란타나라는 식물

모르고 보면 미니수국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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