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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동 수국은 못 봤지만...

코로나 이후 마스크끼고 첫 가족 나들이

by 퓨처에이전트

근처에 살면서 있는 줄도

몰랐던 공주시 유구색동수국정원!

우연히 알게 되어 가족들과

마스크로 무장하고 갔더니

이미 한창 때는 지나버린 후ㅜㅜ


그래서 그런지 사람도 없고

햇빛도 없고 선선하고

콧구멍에 바람은 잘 넣었다 싶었는데

마스크때문에 거의 못 넣었군요!

대신 아내의 표정이 좋지 않다^^

그래도 딸아이는 처음 갖게 된

자기 스마트폰으로 사진찍는

재미에 혼자 신나 있었다!

어쨌든 오늘 알게 된 사실은

수국의 종류가 다양하다는 것!


색깔도 다양하지만 꽃모양도

가지각색이고 점심먹고 간

한옥카페에서는 미니수국도

봤는데 태어나서 처음이다^^

그러나 이건 미니수국이 아니라

찾아 보니 란타나라는 식물

모르고 보면 미니수국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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