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퓨처파일('16-11-03호)
주 1회 퓨처에이전트의 미래 징후 큐레이션 정보제공 노력중^^
※ 매거진 '위클리 퓨처파일' 은
2015년부터 대한민국 국민들이
트렌드리딩을 통해 세상을 통찰하고
미래에 대한 예측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출처 : 카이스트 미래전략연구센터 2015 문술리포트메가트렌드를 중심으로
제가 매주 발견한 미래징후를
큐레이션해서 발행해 왔으며
2016년부터는 브런치 매거진을
통해서 발행하고 있습니다.
전략은 #선택과집중!
#미래전략 이란 미래의
위기에 대비하고
기회를 선점하기 위해
가지고 있는 자원을
어디에 더 선택과 집중을
할 것인가 결정하는 것!
지금 대한민국의 정부,
기업, 개인들은 미래를 위해
선택과 집중을 잘 하고
있는지 2017년을 준비하며
생각해 봐야 할 때입니다!
내년에도 불확실성은
더 커질텐데 이런 상태라면
선택과 집중도 힘들 것이고
당장의 앞일 헤쳐나가다
결국 미래 최악의 시나리오에
대비할 여유가 없을 테지요...
무엇이 국가의 미래를 위해
국민의 안정을 위해 바람직한
결정인지 고민하시기 바랍니다.
김화동 한국조폐공사 사장은
“블록체인 업체 코인플러그와
협력해 위·변조가 불가능한
모바일 신분증 개발을 거의
완료한 단계”라며 “내년 상반기
베타테스트를 거쳐 하반기에
실제 서비스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이제 정말 지갑 부피가 확실하게
줄어들고 동전과 지폐만 없어지면
지갑은 전혀 필요없는 세상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난 호에 소개해 드린
신간 '대한민국 국가미래전략 2017'이
무료PDF 보고서로 공개되었습니다.
비용이 부담스러운 학생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기업들이 현재 가지고 있는
자원을 어디에 사용하는지를
보면 그 기업의 미래를 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최근
삼성과 현대차의 투자사례를
보면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삼성전자는 미래 먹거리인
바이오, 자동차전장부품,
인공지능 등에 선택과 집중을
하는 모습이 보이지만....
현대차는 신사옥 건립을
위한 삼성동 옛 한전부지 매입에
10조원을 베팅했습니다.
참고로 삼성전자가 미국의
자동차 전장부품 회사
하만을 인수하는데 9조 넘게
베팅한 것과 비교됩니다.
결과는 미래에 가야 알 수
있지만 대략 감이 옵니다^^
사실 올해 경주에서 지진이
발생하면서 대한민국도 이제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고
하지만 여전히 국민들은 실감이
나지 않는 것이 사실입니다.
얼마 전 대전 도심에서도
작은 규모의 지진이 발생한 걸
보면 앞으로 만약에 도심에서
직하지진이 발생하면 정말
최악의 시나리오가 펼쳐질
지도 모를 일입니다.
12월 7일에 개봉하는 영화
'판도라'는 원전폭발 사고를
소재로 한 재난영화인데
이번 경주 지진이 나고 나서
개봉하는 영화라 더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현실적이지 않다고 하겠지만
영화를 통해 최악의 시나리오를
제시함으로써 사전에 어떻게
예방할 지 생각하게 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진에 대비해 정부, 기업,
개인들은 어떤 준비를 해야
할 지 고민해 봐야할 때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s2CH735Nfhc
오죽하면 이런 벙커용
침대가 개발되고 있을까요?
최근에 본 놀라운 소식 중
하나는 구글 인공지능이
이제 안 배운 언어도 척척
번역해 낸다고 합니다.
제가 직접 구글번역에 가서
한국어를 영어, 일본어 등으로
번역해 보니 정말 예전 대비
훨씬 정확해 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제 음성인식번역으로
적용된다면 정말 간단한
외국어 의사소통은 문제가
안 되는 세상이 올 듯 합니다.
http://news.donga.com/3/all/20161120/81430059/1?lbFB=0c6ff1257c96e8ca3a31bea115f711b
이런 세상이다 보니 서울대에서도
2017년부터 '코딩' 과목을 개설하고
졸업요건에 추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6/11/25/2016112501556.html?outlink=facebook
세상에 영원한 승자는
없다고 하는데 커피업계도
스타벅스를 뛰어 넘을
새로운 경쟁상대가
나타난 듯한 모습입니다.
블루 보틀이라는 회사인데
미국에서는 화제가 되고
있고 엄청난 투자금이
몰려들고 있다고 합니다.
완전히 새로운 업을 만드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기존 업체들을 잘 관찰하고
고객의 니즈를 잘 파악하면
더 나은 전략으로 경쟁자를
무너트릴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1등 기업들도
언제든지 더 뛰어난 놈들이
나타날 수 있다는 사실을
늘 염두하고 있어야 겠죠^^
http://news.jtbc.joins.com/html/377/NB11364377.html
인공지능 A.I. 에
조류독감 AI에 정말
요즘은 진정한 AI시대ㅜㅜ
공통점은 둘 다 인간의
미래를 위협하고 있다는
사실이 아닐까요?
사실 조류독감의 원인이
어쨌든 철새들의 의해
퍼져 나간다고 봤을 때
이걸 막을 수 있는 방법이
과연 있기나 한 걸까요?
이번 조류독감도 중국에서
사람에게 까지 감염되어
사망자를 발생시킨 새로운
변종 바이러스라고 하는데
물론 중국은 집안에서
닭이나 오리를 키우는 사례가
많아 국내환경과는 다르지만
어쨌든 무서운 놈입니다.
2년 전에 제가 정리해 놓은
조류독감의 흐름도인데
원인이 한 두가지가 아니라
근본적인 원인을 찾지 못하면
이 문제는 매년 겨울이 되면
발생하게 될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열악한 사육환경이
닭과 오리의 면역력을 떨어트리고
균을 가진 철새들이 먹이가 없어
사육장 인근의 먹이를 먹으러
찾아드는 게 가장 문제가 아닌가
생각이 들지만...전문가는 아니라
조심스럽기는 합니다.
그래서 저희 집은 달걀이라도
동물복지인증 제품만 구입해서
먹고 있는데 개인으로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사실상 교육부가 역사교과서
국정화 방침을 철회한 것으로
판단되는 발표가 났습니다.
참 다행이 아닐 수 없습니다.
역사란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보면서 미래를 위한
의사결정에 참고해야 합니다.
다양한 시각이 필요한 이유는
미래학에서도 미래예측이란
결국 미래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바탕으로 최악의 상황까지
가정하면서 대비하기 위한 것이듯
역사 역시 직접 가 보지 않은
현재의 우리가 다양한 시각에서
상황을 분석하고 예측해 보면서
당시 어떤 결정이 좋은 미래나
나쁜 미래를 만들게 되었는지
생각하면서 교훈으로 삼아야
하는 것입니다.
국정화교과서가 한쪽으로 치우친
역사교육을 균형있게 만들기
위해서 정한 거라고 하지만
그게 바로 정부 일방적으로
만드는 한쪽으로 치우친
역사교육이 아닐까요?
사실 역사교육도 미래에는
선생님의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이 아니라 역사적 사건에
대해 학생들이 공부해 와서
서로의 생각과 의견을 나누는
토론의 장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 속에서 생각의 다양성이
폭발하고 훨씬 더 미래에
도움이 되는 인사이트를
창출할 수 있을 것입니다.
중국이 시장경제를 받아들이고
금융도 조금씩 단계적으로
개방하고 있는 요즈음 드디어
중국 '선전' 시장이 열린다는
소식에 투자자들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주식을 직접 투자를
할 정도로 시간투자를 못하기에
간접 투자만 하고 있지만 저도
중국과 인도에 몇년 전부터 조금씩
꾸준히 투자하고 있지만 역시나
수익률은 은행 이자보다는 몇배가
높은 것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늘 투자는 단기투자보다
장기적인 가치에 투자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많은 투자자들이
말하곤 합니다.
하지만 그 역시 불확실성이
있는 것은 기업의 성공에 기여하는
요소가 미래가치만 있는 것이
아니라 결국 사람이 경영하기에
경영자의 역량에 달리기도 했고
요즘 같은 복잡성의 시대에는
직원 한명의 말과 행동이 기업을
망하게 할 수도 있기에 어떤 식으로
투자하든 쉽지않은 것은 어떨 수
없는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미래 가치에 투자하되 내가 투자한
기업에 늘 관심을 가지고 끊임없이
모니터링하면서 그때 그때 변수징후에
따라 최적화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국내최고 카셰어링
기업인 쏘카에서 이번에
테슬라 모델S 차량 도입을
하면서 무료 시승행사를
한다고 합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이벤트에 응모해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