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올인? 사용자경험 살리는
디자인 스타트업이 대세다
도구공간, 초블레스, 크리에이터스랩, '디자인코리아2021'에 참가
국내 대표 디자인 전시회 '디자인코리아2021'
'디자인스타트업' 플랫폼 섹션에 퓨처플레이 투자한 3개 사 참가!
액셀러레이터 퓨처플레이가 투자한 스타트업 3개 사 '도구공간, 초블레스, 크리에이터스랩'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디자인 분야 국내 최대 전시인 '디자인코리아2021'에 참가합니다!
20주년을 앞둔 '디자인코리아'는 올해 '글로벌 디자인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변신을 준비하며, 크게 1개의 주제전시(디자인 혁신을 주도하다: 탄소중립)와 3개의 비즈니스 플랫폼 (디자인비즈니스, 디자인스타트업, 주니어디자이너 잡페어)으로 행사를 구성했는데요.
'디자인스타트업' 분야에 참가하는 스타트업은 기술 중심으로 성장했지만, 사용자 경험에 집중하기 위해 디자인에 집중하는 스타트업이 다수 참가했습니다. 해당 스타트업은 디자인 주도의 스타트업을 위한 매칭, 코칭, 피칭 플랫폼의 장으로서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게 되며, 이번 참가를 통해 더 큰 디자인 스타트업으로의 도약을 예고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번 '디자인코리아2021'에 참가하는 퓨처플레이가 투자한 3개 사는 자율주행 시큐리티 로봇 스타트업을 개발하는 ▲도구공간, 식품을 소재로 다양한 놀이 콘텐츠를 만드는 ▲크리에이터스랩,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한 고체형태 식품을 개발하는 ▲초블레스 인데요. 각 사는 자사만의 기술을 돋보이게 하는 디자인을 선보이며 사용자를 이해하는 경험을 통한 디자인 비즈니스를 도출해 낼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디자인코리아2021 행사 프로그램 중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 수상작 피칭 세션에는 퓨처플레이의 민지희 디자이너가 멘토로 참가해 본 공모전에서 수상한 8개 팀의 피칭을 듣고, 앞으로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서 디자인 멘토로서 본 디자인의 개선점 등에 대해 멘토링을 진행할 계획인데요!
퓨처플레이 민지희 디자이너는 "이번 디자인코리아2021에 퓨처플레이가 투자한 스타트업을 추천하며 기술과 스타트업에 대한 괴리를 탈피하고자 했다"며 "기술 자체가 최종 결과물과 사용자를 연결하지 못하는 스타트업에게 디자인 주도적 접근에 대해 이번 전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이번 전시 참가의 의의를 전했습니다.
한편, 이번 '디자인코리아2021' 전시는 온·오프라인에 동시 진행되며, 10월 6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오프라인 행사가 진행됩니다. 또한 홈페이지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온라인 전시는 이번 해 12월 31일까지 지속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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