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라이브 영상 강의로 1:1홈트레이닝 서비스 제공 기업
퓨처플레이가 라이브 홈트레이닝 스타트업 '라피티'에 투자했습니다!
라피티는 어떤 곳?
라피티가 선보이는 라이브 홈트레이닝은 수업은 실시간 라이브로 진행되며 개인 또는 소규모 그룹 맞춤형 지도가 가능합니다. 기존 온라인 홈트레이닝의 경우, 녹화된 영상을 일방적으로 보기 때문에 개인별 피드백이 어려운 단점을 보완했습니다.
라피티는 ‘바빠도 건강할 수 있어’라는 모토로 헬스, 요가 등 다양한 운동을 실시간으로 코치와 소통하며 재밌고 정확하게 배울 수 있습니다.
고객은 공간 제약 없이 1:1 홈트를, 강사는 부가수익 창출 가능
특히 코로나 19로 운동 시설이 폐쇄되는 등 운영에 차질을 빚는 요즘, 강사와 고객 모두 1:1 수업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집에서 비대면으로 수강이 가능하고,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강사들은 운동 시설이 폐쇄되어도 수업을 지속할 수 있는데요, 강사들에게는 일종의 ‘재난지원금’이 되어주고 있는 셈입니다.
라피티는 고공행진중... 완강률이 이렇게 높다구요?
현재 라피티는 서비스 출시 2주 만에 약 천 명의 가입자를 확보했고, 수업당 평균 완강률 역시 90% 이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현재 헬스와 요가를 필두로 다양한 카테고리의 수업이 개설되었으며 1:1 수업의 경우 1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부터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해외는 지금 어떤가요?
실제로 글로벌 홈 트레이닝 서비스 기업인 펠로톤의 경우, 지난 해 같은기간 대비 매출액이 172%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이후 건강 우려와 비대면 운동 시장에 대한 니즈가 수요 촉진과 시장 확장으로 이어진 것이다. 그만큼 전 세계적으로 온라인 홈트레이닝 시장의 가능성이 가시화 되고 있죠.
연쇄창업가의 또 다른 도전, 라이브 홈트레이닝
라피티 신민섭 대표는 다수의 플랫폼 비즈니스 창업 경험이 있는 학생 창업가로, 두 번의 장관상을 연달아 받았습니다. 이후 결제 플랫폼 코인덕을 출시하여 갤럭시S10 블록체인 월렛에 서비스를 탑재하기도 했고요. 이런 신 대표가 관심을 둔 곳은 건강 시장, 그 중에서도 라이브 홈트레이닝 영역입니다.
신민섭 라피티 대표는 “한국 최고의 헬스케어 전문 투자사와 테크 전문 투자사로부터 동시에 투자를 받아 가능성을 인정 받은 만큼, 투자 유치를 통해 업계에 전례 없는 규모의 플랫폼화를 이뤄내겠다”며 포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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