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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퓨처플레이 FuturePlay Oct 06. 2020

클라우드 네이티브 솔루션 기업 ‘넥스클라우드' 투자유치

프로메테우스 기반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 모니터링 솔루션 ‘넥스클리퍼'

퓨처플레이가 클라우드 네이티브 솔루션 전문기업
 ‘넥스클라우드’에 투자했습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솔루션 기업 '넥스클라우드(Nexcloud)'?

‘넥스클라우드’는 클러스터와 컨테이너 운영 모니터링 도구로 공개된 오픈소스인 ‘프로메테우스’를 기반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솔루션 ‘넥스클리퍼’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2015년 설립한 넥스클라우드는 다수의 클라우드 프로젝트 진행을 통해 기술력과 경험을 내재하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2018년에는 국내 기업 최초로 글로벌 클라우드 오픈소스 솔루션 생태계의 중심이 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 파운데이션(CNCF)'의 한국 최초의 솔루션 회원사가 되기도 했습니다.


넥스클리퍼(Nexcliper)?

'넥스클리퍼'는 쿠버네티스 환경을 모니터링 하는 툴인 ‘프로메테우스’를 기반으로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도 관리가 가능하도록 설계된 솔루션인데요. 


쿠버네티스는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개발에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는 오픈소스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으로, 이 쿠버네티스 환경을 모니터링 하는 대표적인 오픈소스 도구가 ‘프로메테우스’입니다.


[‘쿠버네티스’와 ‘프로메테우스’란?]
쿠버네티스는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개발을 돕기 위해 2014년 구글이 발표한 오픈소스 컨테이너 관리 솔루션이다. 컨테이너를 활용한 개발은 가상머신(VM)보다 효율적이고 빠른 애플리케이션의 배포/실행이 가능하여 각광받고 있는 개발 방식이다. 쿠버네티스는 다수의 컨테이너 클러스터들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기능을 제공하며 무중단(FT) 서비스를 가능케 한다. 

프로메테우스는 사운드클라우드사가 개발한 오픈소스 쿠버네티스 모니터링 도구이다. 쿠버네티스를 안정적으로 구동하기 위해서는 리소스 데이터를 수집하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하여 경고해주는 모니터링이 필수적이다. 프로메테우스는 매트릭 수집 및 대시보드 기능을 제공하여 쿠버네티스 환경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다.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기술?

이러한 기술력 기반의 솔루션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으로 전환 중인 다수의 기업들에서 넥스클리퍼에 관심을 보이며, 최근 5G MEC 플랫폼을 위한 분석 모니터링 사업을 수주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국내 유수의 금융사의 그룹 공통 클라우드 구축 사업 도입 논의 및 대기업, 온라인 게임사 등과 넥스클리퍼 도입을 위해 논의를 진행 중에 있는데요. 


특히 넥스클라우드는 올해 초 클라우드 솔루션 업계 최고의 개발인력과 글로벌 사업 인력의 합류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사업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공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서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탈의 파트너와 클라우드 업계 베테랑들을 자문역으로 합류시켰으며 내년 1분기 중에는 샌프란시스코에 현지 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곧 다가올 글로벌 성장에 대비하자!

넥스클라우드 김진용 대표는 "많은 기업들이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으로 인해 가져올 수 있는 장점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고민하는 이유는 관련 인프라의 도입과 운영 비용 부담과 전문 인력 부족 때문" 이라며, "이번 투자로 넥스클리퍼의 안정적인 개발 환경을 통해 엔터프라이즈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여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글로벌 시장 수요와 기대에 부응할 예정" 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투자를 리드한 퓨처플레이 신채호 책임심사역은 “넥스클라우드는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IT 개발 환경에서 매우 시의 적절하게 시장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솔루션을 만드는 기업”이라며, “최고의 클라우드 전문가들이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인 만큼 제2의 데이터도그(Datadog) 로 성장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들어내기도 했는데요.


넥스클라우드 coming soon next

현재 클로즈베타 테스트를 진행 중에 있는 넥스클리퍼는 11월, 클라우드 네이티브 행사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인 '쿠버네티스 컨퍼런스 노스 아메리카'를 통해 정식으로 시장에 소개할 예정인데요. 아울러 넥스클라우드는 SaaS 형태의 서비스 '넥스클리퍼 클라우드'의 오픈을 위해 막바지 준비 중에 있습니다.


아직은 좀 생소하고 어려운 기술인데요. 그러나 곧 다가올 미래 중심 기술이 되리라는 것!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앞으로 넥스클라우드의 성장 지켜봐주세요



넥스클라우드 더 알아보기
www.nexclou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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