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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공대생의 심야서재 Mar 10. 2022

노션 기능을 익히는 것보다 자기 계발이 먼저입니다


사전에서 '자기 계발'의 뜻을 찾아보면,

'잠재하는 자기의 슬기나 재능, 사상 따위를 일깨워 주는 것'이라고 나옵니다.

자기 계발은 숨어있거나 혹은 없던 재능을 만드는 게 목적입니다.


그렇다면 왜, 우리는 자기 계발을 하는 걸까요?

위의 사전적인 의미가 가진 것처럼 

자신에게 잠재된 장점이 무엇인지 제대로 모르기 때문이 아닐까요?

무엇을 잘하는지, 아니면 무엇을 잘 하고 싶은지

그것을 찾아내는 심도 있는 과정을 자기 계발이 담당해 줍니다.


며칠 전에 제 새 책이 출간됐다고 소식을 전한 바 있습니다.

새 책의 제목은 《프로 일잘러의 슬기로운 노션 활용법》입니다.


https://bit.ly/1000gs_50_yes


이 책이 어떤 내용을 다뤘냐고요?

흔해빠진 노션을 또 다루는 게 아니냐고요?

죄송하지만, 이 책은 노션을 잘 사용하려는 것이 최종 목적이 아닙니다.


이 책에서 제가 본질적으로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바로 '자기 계발'입니다.

단순한 자기 계발이 아니라 '프로 일잘러'가 되기 위한

구체적인 과정을 설명하고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 가미된

또 다른 형태의 자기 계발을 위해 이 책을 썼습니다.


그러니까, 이 책을 읽으면 노션을 잘 활용하게 될 거라는 생각보다

일을 더 효율적으로 하고

생산성을 올리기 위한 실용적인 전략을 세우고

노션을 내 분야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내가 진정으로 원하고 욕망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가고

최종적으로는 자신만의 분야에 철학을 정립하는 걸 도와주는

그런 책으로 봐주시는 게 좋습니다.


물론 책에서 노션을 전반적으로 다루긴 합니다만,

A부터 Z까지 노션의 기본적인 기능을 설명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잘 만들어놓은 템플릿을 1차적으로 활용하면서

그 템플릿이 만들어진 원리를 깨닫게 되면

어쩌면 왜 우리가 자기 계발을 해야 하는지

그것에 대한 동기부여의 충전과

템플릿을 조목조목 스스로 뜯어보고 해체하는 작업을 통해서

노션의 깊숙한 기능들을 스스로 터득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여러 템플릿을 나에게 적용하다 보면

저절로 노션 기능도 알아가게 될 겁니다.

그것이 바로 툴을 배울 때,

간접적으로 기능을 익히는 방법 중에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어떤 분야를 공부할 때

우리는 보통 그 분야 거인의 어깨에 올라타라고 합니다.

보다 멀리 보고, 더 많이 보고, 더 빨리 보고,

그래서 빨리 거인의 감각을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

우리는 높다란 어깨에 올라타는 것입니다.


이 책은 그런 목적으로 썼습니다.

제가 왜 자기 계발에 열심이었는지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

일잘러로 인정받기 위해

노션을 어떤 측면으로 활용했는지 

노션에게 어떤 도움을 받았는지 

그 상세 스토리를 체험하실 수 있을 겁니다.


누구나 프로 일잘러가 될 거라고는 장담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나에게 어울리는 일을 찾고

그 일이 진정으로 내가 원하는 길이었는지

찾는 사람은 프로 일잘러, 즉 일 잘하는 사람이 될 확률이

단 1%라도 더 높을 겁니다.


현재 《프로 일잘러의 슬기로운 노션 활용법》은 예약 판매 중입니다.

오늘 전자책이 교보문고 사이트에서 화제의 신간에 올랐네요.

더 구체적인 이야기가 궁금한 분들은

책을 구매하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구매처는 아래와 같습니다.


예스24 : https://bit.ly/1000gs_50_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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