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북 매거진 발행
안녕하세요. 저는 공대생의 심야서재라는 필명을 쓰는 이석현, 이라고 합니다.
저는 작년부터 <공대생의 심야서재>라는 글쓰기 모임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에 책 한 권을 출간했고 8월과 9월에 공저로 책을 출간할 예정입니다.
또한 23년의 직장 생활을 마무리하고 현재 '월수급 급여 생활자'로
특별한 인생을 살며 작가로서 인생 2막을 펼치고 있습니다.
아, 문화 센터에서 글쓰기 강의도 진행하고 있네요.
글을 쓰며 '나는 왜 쓰는가'를 한 번도 잊은 적이 없습니다.
목적이 명확해야 가는 방향을 잃지 않더군요.
분명한 것은 '글을 쓰는 행위가 돈과 이어져서는 안 된다'
'돈이 목적이 되면 안 된다.' 적어도 이런 생각은 변함이 있어요.
순수하게 글 쓰는 시간이 즐겁고
괴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으며
내 마음을 치유할 수 있으며
타인과 공감과 위로를 나누며
딴짓 중에서 가장 예술적인 작업이라는 것
무엇보다 내가 좋아하는 일이 틀림없다, 이 사실은 분명합니다.
물론 글을 써서 유명해지면 좋겠죠.
돈도 벌면 좋겠죠. 하지만 억지로 쫒아가고 싶지는 않습니다.
다만, 저도 관심종자라는 사실을 부인하지 않겠습니다.
내성적이면서도 동시에 무대 체질을 가지요.
어떤 페르소나가 나에게 맞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글을 쓰다 보면 왠지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작가라면 누구나 이런 모순적인 내면을 가지고 있지 않을까, 생각도 해봅니다.
특별한 브런치 작가분을 모시고 싶어요.
<나는 왜 쓰는가>를 주제로
각자에게 글쓰기가 무엇인지
글쓰기로 인생을 어떻게 살고 계신지
글쓰기에 관한 각자의 철학은 무엇인지
글쓰기가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함께 이야기를 나눌 작가님을 모집합니다.
글쓰기라는 주제로 글을 쓰는 것이 이 모임의 목적입니다.
한 권의 책을 만들 수 있는 분량이 완성되면
공대생의 심야서재 브런치북으로 매거진을 발행합니다.
네, 저는 브런치북을 발행할 자격이 있습니다.
발행 후, 글을 정리하여 출간을 시도합니다.
출판사에 투고를 할 수도 있고 직접 출판할 수도 있겠습니다.(전자책)
다시 정리하겠습니다.
브런치 작가님을 모십니다.
<나는 왜 쓰는가>를 주제로 글을 씁니다.
출간을 목표로 각자가 글을 씁니다.
월 ~ 금요일까지 각자가 하나의 요일을 맡습니다.
모집이 완료되면 기획 방향, 목차, 써야 할 분량 등의 방향을 정합니다.
마감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