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스스로를 만든다

AI와의 미래대화 123

by 김현곤의 미래대화

AI와의 미래질문 123:

인간은 스스로를 만든다(샤르트르)고 합니다. 무슨 의미일까요?


챗GPT의 대답:

**장 폴 사르트르**가 말한

**“인간은 스스로를 만든다”**는 문장은 실존주의의 핵심을 한 문장으로 압축한 표현입니다. 의미를 몇 겹으로 풀어보면 이렇습니다.


1. 본질보다 실존이 먼저 온다

사르트르는 “인간에게는 미리 정해진 본질(설계도)이 없다”고 보았습니다.

의자나 칼은 먼저 목적이 정해지고 만들어지지만, 인간은 먼저 태어나고,

그 다음 선택과 행동을 통해 자신이 누구인지를 만들어 간다는 것이죠.

→ 나는 어떤 사람인가?

→ 그 답은 지금까지 내가 무엇을 선택하며 살아왔는가에 의해 결정됩니다.


2. 나는 선택하지 않을 자유도 없다

사르트르에게 인간은 “자유로워질 수밖에 없는 존재”입니다.

가만히 있는 것, 미루는 것, 남 탓을 하는 것조차도 하나의 선택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인간은 자기 자신에 대해 전적으로 책임이 있다.

이는 위로이자 동시에 무거운 선언입니다.

내 인생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그 이유 역시 나의 선택의 누적이라는 뜻이니까요.


3. 핑계로부터의 해방

“환경이 그래서”, “시대가 이래서”, “부모가 그랬어서”

이런 설명은 이해는 될 수 있어도, 결정적 변명은 될 수 없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그 조건 속에서

어떻게 반응했는지

어떤 태도를 취했는지

어디까지 감수했는지

이것이 바로 ‘나를 만든 재료’이기 때문입니다.


4. 현대적으로 번역하면

사르트르의 말을 오늘의 언어로 바꾸면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인간은 고정된 정체성이 아니라, 진행 중인 프로젝트다

나는 과거의 나가 아니라, 지금의 선택으로 정의된다

인생은 발견하는 것이 아니라, 설계하고 실행하는 것이다


5. 그래서 이 말이 주는 질문

이 문장은 설명이 아니라 질문입니다.

“당신은 지금 어떤 선택으로

내일의 자신을 만들고 있습니까?”

이 질문을 피하지 않는 순간,

우리는 남의 인생이 아니라 자기 인생의 저자가 됩니다.

작가의 이전글운명은 용감한 사람 편인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