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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글맛공방 Oct 25. 2022

'에세이쓰기' 11월 수강신청 받습니다


발 밑에 쌓여가는 낙엽이 한 해가 지나가고 있음을 알려줍니다. 올해의 마지막을 글쓰기와 함께 정리하시는 건 어떠신지요? 에세이 수업 엽니다. 에세이는 이제 막 글을 쓰려고 하는 초보자가 접근하기 좋은 장르입니다. 별 부담 없이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경수필을 써도 되거든요. 물론 인문사회적 메시지가 있는 중수필을 써도 되고요. 프로그램을 통해 글쓰기에 대한 공부도 하고, 자신의 글쓰기 점검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래는 프로그램 소개입니다.


강사 소개

박민영. 인문작가. 문화평론가. 한겨레교육문화센터 강사. 『지금, 또 혐오하셨네요』, 『반기업 인문학』, 『글을 쓰면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러니까 이게, 사회라고요?』 외 다수의 저서가 있다.


워크숍 개요

수업 기간: 11월 17일(목)~12월 8일(목)

수업 횟수: 4회

모집 인원: 선착순 5명(소수라 조기 마감 될 수 있습니다)

비용: 14만원


프로그램 운영 방식

1. 매주 목요일에 이메일로 강의안을 받는다.

2. 강의안의 설명을 읽고, 안내에 따라 과제를 수행한다.

3. 수행한 과제를 그 다음 주 일요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한다.

4. 그 다음 주 목요일에 과제에 대한 피드백(첨삭+코멘트)과 새로운 강의안을 받는다.

(이 과정을 4번 반복해 한편의 글을 완성한다.)


커리큘럼

1강. 글감 찾기

글을 쓰고 싶은 마음이 아무리 간절해도 글감이 없으면, 글을 쓸 수 없습니다. 강사가 추천해준 다양한 방법에 따라 과제를 하다 보면 글감을 찾을 수 있고, 글을 쓰고 싶은 열망도 함께 상승하게 될 것입니다.

2강. 글감 구체화하기

좋은 글을 쓰려면 자료가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생각도 많아지고, 글이 풍부해집니다. 안내에 따라 자료를 찾고 정리합니다. 이 과정을 수행하시면 글쓰기가 훨씬 수월해집니다.

3강. 글쓰기

글을 쓰려면 구성이 머릿속에 있어야 합니다. 안내에 따라 글의 출발지와 종착지를 구성해보고, 앞서 배웠던 글쓰기 팁을 유념해 글을 씁니다.

4강. 퇴고하기

글의 질은 퇴고 단계에서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퇴고할 때 무엇을 유념해야 하는지를 배웁니다. 그리고 강사에게서 받은 첨삭지를 참고해 자신의 글을 퇴고합니다. 그리고 퇴고하기 전과 퇴고된 후의 글의 차이를 실감합니다.


신청 방법

입금 계좌: 신한은행 553-04-081733 박민영

위 계좌로 입금하시고, fwriters@naver.com으로 ‘입금했음’을 알려주시면 됩니다. 메일 보내실 때는 성함, 연락처, 환불용 계좌번호를 함께 알려주세요. 그리고 다른 프로그램 신청하신 분들과 혼동되지 않게 꼭 ‘에세이쓰기 신청’이라고 알려주세요. 입금 확인하면 ‘신청 완료’ 답장을 보내드리겠습니다.

* 환불 정책: 수업이 시작되기 전에는 전액 환불되지만, 그 후에는 환불이 불가합니다.


문의

문의 사항이 있는 분들은 fwriters@naver.com으로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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