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하나 긋는 일이 뭐 그리 어렵다고 [그림]

by 진영
<선 하나 긋는 일이 뭐 그리 어렵다고>,진영,2022.



-작가 노트-

선 하나 긋는 일이 뭐 그리 어렵다고.

뭐가 그리 어렵다고.


자그마한 가슴팍에

가느다란 선 하나씩은 다들 품고 살거늘.

선 하나 긋는 일이 뭐 그리 어렵다고.

뭐가 그리 어렵다고.


뭐가 그리도 어렵다고.......

우리는 긋지도, 지우지도 못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