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K-방역의 특징

by 김갑용

2020년 1월 9일 중국 우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으로 첫 사망자가 발생하였다.

그리고 코로나19 대응 상황이 6개월을 넘어서고 있다.

올해 우리의 생활은 한마디로 "봄이로되 봄이 아니었다."

하루 빨리 일상의 평안이 회복되기를 기도하며, 세계가 칭송하는 우리 대한민국의 방역에 장점이 무엇인지 여러 자료를 참고해 간략하게 정리해 보았다.


개방적이고 민주적이며 공동체적 연대의식을 바탕으로한 한국의 대응 방식


1. 선제적인 진단검사 실행

우리나라는 유행 초기부터 검사 대상을 확대해가면서 하였다.

이렇게 많은 검사가 가능했던 것은 첫째, 질병관리본부가 지속적으로 검사기관 및 진단시약생산 업체를 늘려온 결과이다. 최대 하루 1만 명까지 검사 가능하다고 한다. 둘째, 자동차 이동형 채취방식(드라이브 스루)으로 소독 및 환기 시간의 절약하여 채취 시간을 단축하였으며, 인력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2. IT환경 역학조사와 격리자 관리

확진자의 진술에만 의지하지 않고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역학조사를 통해 확진자의 동선을 파악하여 동선이 겹치는 사람 중 자작격리 대상자를 확정 통지, 전담하는 공무원을 지정, 자가격리 안내서와 기본물품 제공, 자가격리앱 실행 하루 2번 건강상태 보고, 자가격리 이탈시 담당공무원에게 연락, 심리상담 지원, 영상콘텐츠 무료제공 등의 세밀한 관리가 이루어졌다.


3. 소통과 안전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질병관리본부의 정례 브리핑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소통에 힘을 쏟아 루머와 가짜뉴스 확산을 막고 안전적인 대응을 유도하여 잘못된 예방활동이나 사재기 등 부작용을 최소화하였다.


4. 의료진의 팀워크와 헌신

대구와 경북 지역에 모여든 전국의 소방차와 소방대원 그리고 의료진(의사, 간호사)과 자원봉사자들이 보건당국과 함께 검체채취, 이송, 역학조사, 방역, 치료, 생활지원 등의 역할에 헌신하였다.

확진자의 폭발적 증가에도 병원시스템 붕괴를 막을 수 있도록 의료기관에 역할분담을 하고 기능에 따라 선별진료소, 감염병 전문병원, 국민안심병원, 생활치료센터, 임시생활시설 등을 운영하였다.


개방성-투명성-민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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