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성장의 과정이다.
그리하여 삶은 발달이요, 성장으로 채워진다.
학생을 미성숙한 존재가 아닌, 오히려 성장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지닌 존재로 바로 보아야 한다.
미성숙하기에 그들을 지시하고 주형의 틀에 넣으려는 강압을 멈추어야 한다.
교육은 경험을 의미 있게 재구성해 가는 '성장의 과정'이다.
학교는 자율적인 활동을 통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곳이다.
학생에게 잠재력을 발현할 수 있도록 경험과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교육과정이다.
학생의 가능성과 이를 조력하는 교사의 역할이 의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