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써야 진정 좋은 글일까?
좋은 글의 조건과 특징이 무엇일까 궁금했다.
수많은 글쓰기 책을 통해
훌륭한 글쓰기 스승님을 많이 만났다.
글쓰기에 대해 공부한다면,
이오덕 선생님의 글쓰기 책은
꼭 읽어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오덕 선생님의 글쓰기 책 중
<이오덕의 글쓰기>, <글쓰기, 이 좋은 공부>,
<어린이는 모두 시인이다>,
<우리 글 바로 쓰기 1~5권>을 읽었다.
이 중 딱 한 권만 추천한다면
<이오덕의 글쓰기>이다.
이오덕 선생님은 글쓰기에 대한
실용적인 스킬보단
글쓰기의 통찰과 진리를
제대로 알려주시는 분이다.
‘좋은 글을 쓴다는 것은 이런 것이구나!’라고
알려주셨다.
내 글쓰기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전체적인 틀을 잡아주셨다.
다음은 이오덕 선생님의 말이다.
"나쁜 글이란
무엇을 썼는지 알 수 없는 글,
알 수는 있어도 재미가 없는 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것을 그대로만 쓴 글,
자기 생각은 없고
남의 생각이나 행동을 흉내 낸 글,
마음에도 없는 것을 쓴 글,
꼭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인지 갈피를
잡을 수 없도록 쓴 글,
읽어서 얻을 만한 내용이 없는 글,
곧 가치가 없는 글,
재주 있게 멋지게 썼구나 싶은데
마음에 느껴지는 것이 없는 글이다."
덕분에 글을 쓸 때마다
‘혹시 내 글이 머리로만 꾸며낸 거짓의 글’은
아닌지 돌아본다.
‘어떤 글이 좋은 글이지?
어떻게 써야 가짜 글이 아닌
진짜 글을 쓸까?’라고 고민할 때,
이오덕 선생님의 책을 읽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