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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각오 Sep 01. 2017

지금 가장 핫한 여행지 베트남 ( 호치민 다낭 항공권)

https://fltgraph.co.kr/share/followonCase/153060


최근 가장 핫한 여행지는 단언컨대 베트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렴한 물가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베트남은 여러차례 매스컴에 노출되어 최고의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가까운 곳이라 저렴한 LCC 항공사로 다녀오면 된다고 생각하는 여행자가 많을텐데요, 플라이트그래프에서는 좀 더 알찬 여행이 될 수 있는 항공권을 찾을 수 있다.

내년 황금연휴 시작 시점인 4/27 출발로 서울에서 호치민, 호치민에서 나트랑, 나트랑에서 다낭으로 이어지는 항공권입니다. 가장 핫한 곳만 골라담은 항공권이다. '별것없는 다구간 항공권이네' 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베트남을 다녀온 여행자라면 괜찮은 항공권이라는 생각이 든다.

베트남은 남북으로 굉장히 긴 나라로 주요도시들간의 거리는 상당하다. 흔히들 머릿속으로 그리는 여행 루트 가운데 호치민 - 다낭 구간만 해도 약 1,000km 에 이르는 거리에 이른다. 도로사정이 열악한 이곳에서의 국내 장거리 이동은 정말이지 고역이다. 이러한 도시간 이동은 국내선을 이용하곤 하지만, 그 비용을 무시할수준은 아니다. 적게는 2만원 에서 많게는 10여만원의 비용이 발생하고, 수화물에서도 많은 애로사항이 발생한다.

하지만 이 항공권의 경우는 베트남에어라인의 풀서비스 구간으로 수화물 조건이나 좌석조건이 LCC에 비해 월등히 좋다. 게다가 국내 이동 비용 스톱오버이므로 추가적인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https://fltgraph.co.kr/share/followonCase/153036

추석이 지난후 항공권의 여정을 확인해봤는데 조금더 저렴하게 예약이 가능합니다. 여유가 있다면 스톱오버를 통해서 호치민과 다낭의 일정을 조정해보는것도 이 항공권의 매력이다.

더 많은 항공권에 대한 정보는 간단한 베트남 여행 정보 이후에 추가로 글 말미에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이번 여행권에서 주로 언급되는 호치민, 나트랑, 다낭의 간단한 여행정보 지금부터 알아보자.

흔히들 베트남의 수도라고 착각하는 호치민은 수도가 아닌 베트남 남부지역 최대의 도시입니다. 이에 따라 많은 관광객이 몰리는 여행지이며, 호치민으로 향하는 항공권 역시 가장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다.


데탐여행자거리

벤탐시장거리와 함께 주머니가 가벼운 여행자들에게 도움이 될수 있는 환전소 시외버스정류소들이 있다. 저렴한 가격으로 현지음식을 즐길수 있으며, 많은 여행자들로 인해 늘 활기가 넘치는곳이다.

탄딘성당

SNS를 화려하게 장식할 인증사진을 남기시려면 이곳 탄딘성당을 방문하는것을 추천한다. 핑크성당으로 알려진 이곳 탄딘성당은 성당의 건물이 아름다운 핑크빛으로 도색되어있다. 인증샷을 담으려는 관광객들로 복새통을 이루기 떄문에 아침 일찍 방문하는것이 좋다.

노틀담성당

호치민의 중심부에 위치한 노틀담성당이다. 현재는 공사중이라 내부 관람이 힘들수 있다.  그 웅장한 크기는 파리의 노틀담성당과 견주어도 될 정도로 멋있다. 이곳에서부터 시내 관광을 하기에도 좋다.



통일궁

베트남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곳입니다. 과거 베트남 전쟁당시 미군의 작전본부로 사용되었고, 실제로 대통령들의 집무공간으로 이용되었다. 현재 내부는 전면 개방되어있고, 당시 집무공간들도 전시되어있다. 옥상에 올라사면 베트남 중심부가 훤히 내려다보인다. 

특히 호치민은 베트남에서 가장 번화한 도시답게 이곳에서 부터 교통의 요지다. 베트남의 다른지역으로 이동하거나 근교여행을 하기 위해서는 이곳 호치민에서 출발은 필수 아닌 필수다.



무이네

호치민 근교의 해안마을 이다. 최근의 SNS에서 베트남의 사막같은 사진들을 보셨다면 이곳 무이네에서 찍은 사진 일 확률이 높다. 호치민에서 슬리핑버스를 5-6 시간 타고 이동하며, 현지 여행사를 통해 짚투어를 하는것이 좋다. 1박2일의 여정으로 화이트샌드듄과 레드샌드듄을 방문하며 그곳에서 보는 일출과 일몰은 가히 장관이다. 샌드보드등의 액티비티도 즐길수 있다. 저녁에는 굉장히 저렴한 가격으로 해산물을 즐길수 있는 BOKE 에 들러 바베큐를 즐기는것도 추천한다.

나짱, 나트랑은 베트남의 최고의 휴양지중 하나로 알려져있다.  최근에서야 국내에서  핫해진 다낭에 비해 한국에는 덜 알려진 휴양지다.  덕분에 비교적 한산하고 한국말이 들리지 않아서 여행 온 느낌을 제대로 받을수 있다. 나트랑의 풍경은드넓은 모래사장 과 호텔사이 넓은 산책로와 도로하나가 지난다. 프랑스의 니스를 생각해보면 이해가 쉽다.

나트랑 해변

나트랑 하면 빼놓을수 없는곳나트랑 백사장이다. 1년 중 한두달을 제외하면 연중 맑은 날씨를 자랑하며 수km를 따라 대형 호텔들과 리조트들이 늘어서있습니다. 낮에는 해변에서 산책과 태닝을 저녁에는 호텔 / 리조트 / 루프탑에서의 파티는 이곳 나트랑의 또다른 매력 포인트 중 하나다.


포나가르 사원

베트남 중남부의 역사적인 왕조 참파왕국의 유적지다. 베트남과의 전쟁 이후 많은 유물이 소실 되었지만 이곳 포나가르사원의 유적지는 보존 상태가 양호합니다. 가까운 나라 캄보디아의 유적지와 굉장히 비슷한 분위기로 아직까지도 소수민족들 이곳에서 의식을 치르곤 한다.

탑바온천

나트랑이 휴양지로서 유명한 또다른 이유는 이곳 탑바온천 때문 입니다. 머드스파를 하기위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빈펄아일랜드

섬하나를 통째로 복합놀이공간으로 만들고 있는 빈펄아일랜드 리조트다. 나트랑에서 케이블카를 통해 이곳 빈펄아일랜드로 입장합니다. 현재는 놀이 동산과 워터파크가 개장해있고, 대규모의 숙박시설들이 운영중이다. 이 빈펄리조토의 개발은 현재 진행형으로 더욱 다양한 시설들이 추가적으로 개발되고 있다. 다양한 놀이기구와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수준의  리조트지만 규모에 비해 이용객이 적어 쾌적하게 즐길수 있다.

다낭은 베트남의 중부를 대표하는 도시입니다. 우리나라에서 현재 가장 핫한 관광지로 지난해도 많은이들이 이곳 다낭을 찾았습니다. 다낭을 방문하기 좋은 계절은 12월~5월의 기간으로 쾌청한 날씨를 보여줍니다. 때마침 이번에 소개하는 항공권들도 이 성수기 시즌에 딱 들어 맞습니다. 세계7대 해변으로 선정된 미케비치 로 부터 크고 작은 해변들이 있습니다.

다낭의 리조트는 저렴한 비용에도 고급의 시설을 갖춘곳들이 많아 이곳에서는 휴식을 취하는 관광객들이 많습니다.

휴양지로 유명한 도시인지라 여행의 마무리 일정으로 예약하거나, 간단한 투어를 이용해 근처 미손유적지를 돌아보는것으로, 나트랑에서의 포나가르 유적지와 굉장히 비슷한 풍경인데, 이는 같은 왕조의 유적이기에 그렇다.

간단하게 둘러본 호치민 - 나트랑 - 다낭 여행정보, 지금부터는 이렇게 아름답고 다채로운 여행지 베트남을 가는 항공권을 알아보자.

2018년 연휴기간 꽉 채워서 떠날수 있는 항공권이다. 서울에서 다낭으로 출발하며 2일간 스탑오버로 다낭 관광을 즐깁니다. 앞서 정보에서도 얘기드렸듯 다낭은 그리 크지 않은 휴양지이기에 근교 여행지로 떠나지 않는 이상 2일이면 충분한 시간이다.  육로간 이동시간이 부담으로 다가오지 않으니 나트랑도 꽉찬 2일을 보낼수 있습니다. 마지막일정은 호치민에서 보내는 항공권이다. 3일간의 일정 동안 근교 여행지인 무이네를 다녀오는것도 좋은 선택이다.

https://fltgraph.co.kr/share/followonCase/153073

이 항공권은 베트남을 남북으로 횡단하는 항공권이다. 하노이와 호치민의 거리는 1600km가 넘는 거리인데 비행기로는 2시간 거리, 육로로는 꼬박 하루를 달려도 닿지 않는 거리다. 오직 플라이트그래프 에서만 이용가능한 항공권이다.

https://fltgraph.co.kr/share/followonCase/152857

오늘 소개하는 항공권중 마지막 항공권이다. 베트남 여행중에 잠시 옆나라 방콕을 다녀오는건 어떨까요?  단순히 경유가 아닌 스탑오버를 통해 동남아시아 여행의 백미인 방콕을 둘러볼수 있다. 일정 조절을 통해 조금 더 긴 여정으로 변경도 가능하다. -> 이때 방콕의 경우엔 도착비자를 받아야 하는데 5$ 내외로 부담이 없다.

소개해드린 항공권은 전부 베트남 항공권으로만 소개해드렸습니다. 극성수기를 제외하면 베트남항공권은 굉장히 저렴하기도 하고, 베트남 내의 도시들마다 스톱오버가 가능하다.  다른항공권들 그리고 다른 일정들을 확인해보고 싶다면 아래 여정보기를 클릭해보자.


http://fltgrap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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