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얼간이 판공초, 라다크 한달살기
몇몇 국가를 다녀오긴 했지만 일견 맞아보이는 여행지도. 실제로 나라에서도 일부 지역은 표시가 다양하게 될 필요가 있을것 같지만 ( 외교부 홈페이지처럼 )대체적으로 여행지의 환경, 먹거리, 치안 등 기준을 두고 봤을때 그럴싸한 내용의 지도.
이러한 여행 지도에서 늘 눈에 와 닿는곳이 있습니다.인도가 그러한 여행지입니다. 다녀온 이들에게는 한없이 다시가고 싶은 여행병을 안겨주는 여행지이며, 시도 하지 않은 이들에게는 두려움, 불안한 여행지로 한정됩니다.
솔직히 저는 4:6 정도로 불호이긴 하지만, 북인도의 라다크나 판공초만 보면 호호호호호 극호에 가깝습니다. 인도를 다시 간다면 북인도만 다녀오는걸로.
과거 몇 차례에 걸쳐 인도 항공권에 대한 소개를 했습니다. 그때마다 주위의 반응은 호불호가 명확했습니다. 인도를 가고 싶거나, 다녀온 이들이라면 긍정적인 반응을 다녀오지 않았다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곤 했습니다. 물론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딱 잘라 호불호를 가리기 힘들 정도로 미묘한 여행지입니다
하지만 확실한건 어느때보다도 저렴한 항공권 가격입니다. 지난 봄에 소개했을때 보다 10여만원 넘게 저렴해진 가격입니다. 고민하고 있었다면 10만원 만큼은 덜 고민할수 있는 항공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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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추석 연휴 어디를 떠날지 결정 못했다구요? 추석연휴 + 10월초 를 이용해 다녀올 수 있는 인도 항공권 입니다. 캘커타와 델리를 다녀올 수 있습니다. 물론 일정을 더 줄여도 최저가는 어느정도 확보 가능합니다. 하지만 인도를 맛뵈기라도 다녀올성 싶으면 2주는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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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되는 육로 이동 없이 비행기로만 이동 하는 항공권 입니다. 오늘 소개하는 항공권들은 대부분 델리에서 귀국을 하는데요. 이유는 역시나 인도여행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우다이푸르와 북쪽의 라다크 – 판공초를 다녀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라다크에서의 트래킹과 세얼간이의 배경인 판공초를 다녀오려면 어느정도 일정에 여유를 두는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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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소개하는 약 2달간의 인도일주 항공권 입니다. 인도의 주요도시를 다녀오는데 대부분은 국내선 이동을 통해 이동합니다. 하이데라바드와 첸나이구간은 약 2주간의 일정으로 여유롭게 둘러보며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델리는 판공초와 라다크등 오래 머물고 싶은 여행지를 다녀오기 좋은 곳 입니다. 라다크와 같은 조용한 도시에서 한달 살기를 꿈꿔 보는 것은 어떨까요? 시간이 날때는 판공초를 보면서 말이죠.
인도여행은 결코 쉬운 여행이 아닙니다. 하지만 다녀온 이들은 잊을수 없을 만큼의 추억을 만들어온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시금 찾게 되는것이죠 인도병이라는 말처럼.
인도여행을 하는 것은 큰 결심이 필요합니다. 적어도 그 결심에서 항공권을 선택하는 부분에 한해서 만큼은 플라이트그래프에게 맡겨 보는 것은 어떨까요? 인도여행에 있어서 가장 험난한 부분인 중장거리 이동은 여행자의 입장에서 부담입니다. 에어인디아의 스톱오버를 이용한 항공이동 만큼 편하고 빠른 것은 없습니다. 이동시간을 포함한 한달여의 여행일정을 스마트하게 2주~3주로 줄일수도 있습니다. 북부와 남부를 한꺼번에 다녀올 수 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