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점매수인걸까? 일단은 대기
최근 비트코인 급락
비트코인 급락으로 인해 그동안 조금 벌어뒀던 수익금이 일부 사라졌다.
보유하고 있었던 스트라티스와 에이다는 어제 기준 평가손익 -5% 수준에서 손절 했고,
스트라티스는 저점 진입을 시도하다 결국 -2% 추가 손실후에 손절 했다.
비트 기준선 바이낸스 $43.2K를 보고 진입했는데 역시나 하루만에 끝날 하락은 아니었나 보다.
새벽을 거의 뜬눈으로 지새우고, 아침에 저점에서 재진입한 스트라티스 와 플레이댑
현재 시드는 1.5억 정도로 스트라티스와 플레이댑의 투자비율은 약 7:3 정도. 오늘중으로 저점이 잡힌다는 판단인데, (그래서 풀시드)
스트라티스는 최저점에서 잡기에는 워낙의 낙차가 커서 저지선 근처에서 매수 진입했다. 5-10원 단위로 10%씩 분할매수한 결과 현재는 2558의 평단, 폭락전 2800 수준에서 2558 정도로 낮췄고, 실제 손실은 약 400-500만원 가량이지만 아직 풀지도 못한 호재들이 있으니 무난하게 전고가 까지는 가지 않을까 하는생각으로 진입했다.
최근 스트라티스는 스트라이크와는 다른 차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여전히 짧은 시간 쏘는 느낌은 같지만, 하락장에서도 악착같이 양전하는 부분들이나 특정 저지선을 방어하는 등 여러모로 움직임이 좋아서 꾸준히 매집중이다.
플레이댑은 캡쳐해둔 차트를 봐도 알겠지만 깨끗하다. 붓다빔 이후로 진입타이밍을 찾고 있었는데 이제야 진입 타이밍을 찾은 느낌이라 남은 시드금액은 플레이댑을 저점 매수 했다. 현재 양전인 상태로 실제 저가와 큰 차이 없는 금액으로 매수 했으니 이제는 다른 호재들이 나올때까지 묻어둘 생각. 이보다 더 떨어진다면 2~5% 이내 금액에서는 시드를 늘리는 것도 고려중이다.
9월은 여러모로 힘들고 불안한 코인시장이지만 (특히 현물 시장에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총 수익금 내에서는 꽤 높은 수익을 보고 있다. 단기 하락에 (제발) 움찔 하면서 대응하고 있지만,
지난 붓다빔 이후에는 이러한 대응 방식도 어느정도 맞아 떨어지는 느낌.
1. 비트코인 현재가 기준 -0.5 ~ -1.5% 금액 변동시 알람.
1-1 -1.5% 이상 하락, 추세선 이탈시 보유코인 50% 매도
2. 보유 코인 현재가 기준 -1.5% , -2.0% , -3% 금액 변동시 알람
2-1 -3% 알람시 보유코인 매도 기준
결국엔 비트코인의 변동액에 따라 사전 경고 -> 이후 알트코인 대응을 한다.
이러한 원칙으로 거래를 진행하고 있고, 단기간 급락이 벌어져도 최대 손실은 -5% 내에서 빠른 판단이 가능했다.
아무래도 자기만의 원칙이 있겠지만, 매도시에는 현재는 이러한 기준으로 거래진행중.
본문의 코인은 결코 추천하는 코인이 아닙니다.
투자의 이익과 손실은 결국 본인에게!